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후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이·미용업소 영업신고 및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필한 업소가 대상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유사 사업에 대해 지원받은 업소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영업장 내 외부 간판, 바닥, 도배, 조명, 세면대, 온수기 교체 등(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 미용기구, 소모품 구입은 지원 제외) 비용을 업소당 500만 원 한도(자부담 30%)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영주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후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1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및 영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북도 재활사업의 멘토보건소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 사업 운영 및 정보를 멘티보건소와 공유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멘티보건소는 향후 충청북도에서 지정하게 된다. 한편 영동군 보건소 재활센터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이 등록할 수 있으며, 4조로 나누어 1시간 20분씩 운동을 하고 있다. 재활센터는 전문인력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재활운동치료 △물리치료 △1:1 맞춤형 사례관리 △재활전문의 진료 △건강교실 등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비 경감사업과 수술 후 휠체어, 목발 등이 필요한 주민에게 재활기구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 불안감 해소, 인지 기능 향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재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은 재활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이 군민들의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금연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3층에 마련된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등록 및 상담 시 금연보조제 처방, 금연지지 및 금연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4주, 6주, 3개월, 6개월, 12개월 금연 유지 시 금연성공 격려품 혜택도 제공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신안보건지소에서 출장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상담실 운영과 함께 흡연자 대상 금연상담서비스(행동요법 및 필요시 니코틴보조제 지급)와 기업, 학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금연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 내 금연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초중고생 및 흡연자 대상 흡연예방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해 7월 산청군에서는 최초로 산청군보건의료원이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금연치료지원사업 시작과 함께 해마다 금연 참여자수, 이수자수, 문진표 입력건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계도기간인 8월 16일까지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활동과 현장지도 등을 통해 금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8월 16일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금연구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은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고, 학교 시설도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신설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8월 17일부터는 확대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 습관을 모니터하여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120명을 2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 선정요건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 가능하나, 신규 참여자 혹은 ▲혈압 수축기 130mmhg, 이완기 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90cm, 여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 40mg/dl, 여 50mg/dl 미만과 같은 건강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한 참여자를 우선 등록한다. 또한, 이미 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제외된다. 본 프로그램은 사전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참여 대상 여부가 결정되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에서 3회의 기초검진 및 4주 간격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이 진행되며, 스마트 앱(APP)을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정보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 감소를 위해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제적인 치매선별검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가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 범서보건지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 연계를 통해 정밀검사(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소득수준(중위소득 120%)에 따라 진단검사 15만원, 감별검사 8만원(상급종합병원 11만원) 등 검사비도 지원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병이므로 60세 이상 주민은 정기적인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달 범서읍을 시작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짝수달 넷째 목요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혈액은 항상 적정 보유량을 유지해야 하나 최근 저출생 고령화 현상에 따라 헌혈자 수가 감소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수혈자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헌혈의 날을 지정 운영 중이며, 지난해 총 1,784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올해는 1,80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하며, 동참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 군민은 짝수달 넷째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는 간기능, B형 및 C형 간염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예산군인 군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예산사랑상품권 1만원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군은 올해부터 헌혈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공직자와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2024년도 초‧중학교 신입생들의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을 권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효과 제고를 위해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4,470명,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 5,856명이다. 지난해 초등학생 접종 완료율은 전국 91% 대비 89.7%, 중학생은 전국 67.2% 대비 62.5%이다. 김해는 전국과 경남 평균 완료율보다 저조하며 해마다 접종 완료율이 저하되는 상황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4종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1차(12세 여학생만 해당) 3종을 접종했는지 확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C(경남중부)지부와 당뇨병센터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C(경남중부)지구에서는 작년 10월 10일 김해시보건소를 지정하여 당뇨병센터 개보수지원에 관한 직접조성을 목적으로 지정기탁서를 접수했고, 기탁금액은 2억7천만원 상당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사랑과 화합의 정신으로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에 앞장서는 국제적 사회봉사 단체이다. 김해시보건소에 조성되는 당뇨병센터는 사전 공복8시간을 유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체성분,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기본검사를하고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 상담이 진행된다. 필요시 혈압기·혈당기기 대여, 고혈압·당뇨병성 망막증 검사 무료쿠폰 발급 및 안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양상담, 신체활동, 금연상담 등과 연계하여 원스톱으로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김양근 국제라이온스협회355-C(경남중부)지구 총재는 “당뇨병센터를 개설하여 김해시민의 당뇨병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및 예방을 포함한 건강관리로 모두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이번 달 26일 부터 27일 2일간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태어난 김해, 워크온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김해시보건소 1층 현장에서 모바일 앱 워크온 신규가입을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워크온 앱은 걷기 기반 커뮤니티 헬스케어 플랫폼이며 김해시는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워크온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9,831명이 앱 및 커뮤니티 가입하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주제와 성공기념품으로 워크온 챌린지(걸음 수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태어난 김해, 워크온 신규가입 이벤트에 참여하고픈 김해시민은 행사 당일 오전10시 부터 오후3시(12시부터 1시 제외)까지 김해시보건소 1층 로비로 폰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워크온 건강도시 김해 커뮤니티에서 이웃과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걷기 습관을 만들어가 진정한 건강도시 김해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