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작년 10월 교육 희망 학교를 파악하고 올해 총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현재 13개 학교 2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의 이해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 실기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전거는 혼잡한 교통과 부족한 주차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도 이바지하는 다목적 교통수단”이라며 “향후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예정지에 완벽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 자전거 선진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교 일정에 맞춰 7월 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가 오는 29일부터 2024년 첫 운행을 시작한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국민 평화 의식 함양 및 DMZ 생태와 평화적 가치의 재인식을 위하여 DMZ 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DMZ 평화열차는 KTX광명역을 기점으로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또는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열차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화열차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임진강역에 하차해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DMZ평화열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DMZ 평화 열차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열차 운행을 통해 많은 시민이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높이고, DMZ의 생태와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가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임차택시 6대와 대체수단 2대(전기차)를 도입해 운영한다.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광명희망카’ 32대(카니발 27대, 레이 5대)를 운영해 왔으나, 매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탑승 때까지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교통수단의 배차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들은 기존과 같이 ‘광명희망카’를,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은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전기차)을 이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수단 이원화로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이 줄어 이용 기회가 늘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의 운행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양천․금천․부천이며 이용 방법 및 요금은 기존 ‘광명희망카’와 동일하다(기본 10km 1천500원, 추가 5km당 100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가 공동회장으로 있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에 의한 관광인 ‘지역기반관광(CBT)’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국 치앙마이 지역을 방문해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광명시를 비롯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7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방정부와 대학, 국제기구가 연계하여 관광산업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학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연수단은 치앙마이주정부, 매조대학교, 치앙마이 시청, ISDSI 교육기관, 매캄퐁, 반캉왓 등을 방문하여 지역기반관광 정책 개발과 지역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속가능관광 정책 활성화 전략 모색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특히 태국은 지역개발 수단으로 지역기반관광(CBT) 모델을 많은 지역에서 적용하고 있는데,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연수단은 유엔개발계획(UNDP) 태국사무소의 추천으로 치앙마이대학교 관광연구개발 사회연구소 센터장 강연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미디어센터 미디어 라운지에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 교육 ‘청년다방’'을 진행했다.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경기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의 청년 농업인, 예비 농업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년 정신건강 교육 ▲정신건강 자가검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 안내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이음 상담소',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포천 청년의 건강한 정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흘읍, 가산면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이진형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이정순 새마을 부녀회장,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해 포도농가에서 포도 봉지를 씌우며 일손을 도왔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새마을회는 하천 정화 운동, 사랑의 깍두기 담가주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수해복구 지원 등 나눔과 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과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 낭독 ▲양 기관 서명 날인 ▲협약 증서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상호 간의 재능 및 자원 나눔 ▲지역 사회복지 현안 논의 및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영중면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이다. 김재열 부녀회장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생겼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협약에 뜻을 함께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나눔과 봉사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된 '정신건강 락(樂)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정신건강 락(樂) 페스티벌'에는 공연을 위해 참석한 ‘TODAY 밴드 멤버’와 센터 등록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 20명이 참석해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TODAY 밴드’ 공연팀은 “그동안 주간 재활 활동에서 열심히 연습한 결과 이렇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가족들과 센터의 회원들이 다 함께 응원에 나서 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자 및 가족은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TODAY 밴드’가 자랑스럽다. 센터 홍보에도 나서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마음을 앓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 락(樂)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여함에 감사하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내촌면분회는 지난 26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제14대 내촌면분회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4대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읍면동 분회장, 내촌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섭 분회장은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내촌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내촌면 노인회가 최고의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내촌면 노인회를 이끌어 주실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내촌면 노인회 어르신들께서도 앞으로 신임 회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북면 관내 식당,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복지시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모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최근 사회구조의 변화로 증가한 고독사 위험 대상군에 대한 제보와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다중시설의 적극적 홍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잠재된 위기가구와 돌봄 필요 대상을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예방적 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