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면역 저하자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새롭게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XBB 기반)으로 이전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주사를 단 한 번만 맞으면 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마지막 예방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도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접종기관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를 확인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양성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연초부터 더욱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으로 시민들의 뇌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치매예방교실 ‘두근두근 뇌운동! 뇌 맑은 청춘교실!’을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2회(월, 수)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를 위한 △두뇌건강놀이 △치매예방체조 △레크레이션 △원예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60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치매예방교실은 대상자들의 치매 발병위험을 낮추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저하자 및 노년층의 사회적 활동을 유지하고 치매예방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는 치매예방교실 뿐만 아니라 인지재활(쉼터)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치매보듬마을과 연계해 찾아가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노희숙)는 고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신규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노년기 구강교육: 입안 건강 지키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산노인복지관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사업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구강건강 관리법 등 어르신 맞춤형 구강 교육에 초점을 뒀다. 아울러 고혈압·당뇨·금연·운동프로그램 등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도 같이 홍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 생활을 돕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군이 지역 고령자들의 건강과 활력 유지를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11월까지, 의료원 4층 다목적실에서 ‘2024 청춘 더하기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화천지역 특성을 감안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 기준, 화천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모두 6,136명으로, 전체 인구의 25%를 넘어서고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 군민, 심뇌혈관 질환자, 만성 질환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결과 위험군에 속하는 군민들이다. 건강교실은 상․하반기 각 3개월씩, 매주 1회 진행되며 기초 혈액검사와 건강 상담, 각종 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식생활 관리와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에는 상반기 1기 건강교실 참여자들이 의료원에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후 기초검사, 생활건강체조수업에 참여했다. 20일에는 고혈압 관련 교육과 자세교육 밸런스 워킹, 27일에는 나트륨 저감 식단과 걷기 자세, 내달 5일에는 당뇨병 관리와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임산부·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임산부·영유아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0세부터 만 3세 영유아 부모 및 임산부라면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950-6774)을 통해 수시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월별 1회씩 7주 과정으로, ▲발달 월령에 따른 이론교육 ▲이유식 조리 실습 ▲산후 모성 건강을 위한 수유 시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알기 ▲산모 영양식 만들어 보기 ▲신선한 식품 선별 방법 및 조리법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동으로 자라기 위한 영유아의 평생 바른 식생활 확립, 임산부 중심의 산전 영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영양 정보 제공 및 정보를 공유하여 함께 아이 키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문영 소장은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자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함께 아이 키우는 서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를 2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중 3kg 또는 허리둘레 3cm를 6개월동안 감소하고 9개월 유지하자는 프로젝트이다. 참여 대상은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인 19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질량지수·허리둘레 측정 후 가능하다. 참여자 등록 이후에는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영양체험교실, 건강정보 제공 등 지원할 예정이며 등록 이후 3개월, 6개월 도래 시 재측정하여 영양·운동 상담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6개월 이후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대상 2월부터 ‘북(BOOK) 돋는 기억방'으로 새단장하여 운영한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주 3회(월, 수, 금),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분소 내 주 2회(화, 목)로 총 2개반을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치매환자 쉼터‘북(BOOK) 돋는 기억방'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를 막고자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자극프로그램 ▲미술·원예·서예·체조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어르신 정서지원 및 건강체크(혈압, 복약상태 확인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종료 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활동일지 등 엮어서 만든 책 한 권을 증정한다. 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 23일 치매파트너 송나희씨가 자체제작한‘시니어 제주 컬러링북’100권을 쉼터에 기부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징물로 구성된 이 워크북은 사전 어르신 대상 쉼터, 치매예방 등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부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은 ‘도전! 30만보’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전! 30만보’ 걷기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규칙적인 걷기 습관의 정착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1기의 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위해 방문접수(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혜음로 19-11)로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는 신청 후 3월 한 달간 30만보를 걷고 핸드폰 건강어플로 걸음 수를 인증 하면 된다. 또한 전․후 체성분검사를 통한 상담과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 걷기 동아리 구성 등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용부담이 적고 부상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신체활동”으로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에서 오는 16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작년부터 새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 측정기를 배부하고 담당 건강관리자가 건강관리 앱을 이용해 6개월 간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이외에도 건강평가 및 질환여부에 따라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혈압기, 혈당기, 체중계를 사업 기간동안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에게는‘오늘건강’이라는 건강관리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미션(혈압측정, 걷기 등)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후 앱에 입력하면 건강관리자가 건강상담 및 관리를 수행하며 미션 달성도에 따른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한다. 부안군은 지난해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 서비스 만족도 97.2점, 6개월 이상 사업 참여자 허약점수 유지 및 개선율 74%를 기록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6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함에 따라 적정 혈액과 응급 혈액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계 추진한다. 헌혈은 담양군청 및 보건소 주차장(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담양소방서와 관내 의료기관을 순회하는 이동 헌혈차량 1대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헌혈 희망자는 헌혈 전일 음주와 약물 복용, 침 시술 등을 금해야 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헌혈 전 문진과 혈액검사를 통해 적합자를 판단한다. 헌혈 이후에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하며, 증서 기부도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기부해 주신 소중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 등을 돕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