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유아기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쑥쑥이 건강교실'참여기관을 13일부터 접수한다. '쑥쑥이 건강교실'은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손 씻기·영양·구강·음주예방·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고 건강한 유아기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 △구강위생교육 △건전한 음주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음주예방교육 △채소·과일과 친해지기 위한 영양교육 △ 건강 체조 따라 하기 등이 있다. '쑥쑥이 건강교실'에 관심 있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중구는 그동안 중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만 시술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의 시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돼 있던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통합·확대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20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난임부부들은 체외수정 시술 20회, 인공수정 시술 5회 등 최대 25회에 걸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추가로 연령별 차등 지원 조건을 없애고 나이에 관계없이 체외수정 시술 시 회당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 시술 시 회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냉동해 놓은 난자를 실제 임신에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 2회에 걸쳐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매년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해 응답자중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노인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연중 시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9주간 진행되며, 각 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6개소에서 총 100명을 대상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금연 환경 조성을 포함한 관련 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 및 지도원으로서 기본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을 했다. 금연지도원은 1년 동안 금연구역 3,438개소의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 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고 3개 조 6명으로 감시·지도반을 편성해 금연 구역의 흡연행위 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13일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타인에 대한 전파를 예방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연계해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노숙인 시설에서 검진이 진행된다. 보건소는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흉부를 촬영 판독하고,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해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렵지만, 폐 기능이 손상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제를 복용하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 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핵은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보건소 관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168개소 212대로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2대가 구비 의무기관에 설치되어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47조의2 규정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대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20톤 이상 선박,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소유·관리자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비 작동 및 보관함 상태, △소모품(배터리 및 패드) 유효기간 경과 여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안내 표시, △매월 1회 자체점검 실시 여부 등이며, 그 외 관리책임자의 역할 및 교육이수에 대한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여부에 따라 환자의 소생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를 지속 점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시설을 방문 및 보건소에 내소하여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틀니 관리 요령,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켈링 등 거동이 불편한 시설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들은 일반인에 비해 의사전달이 힘들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구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열악한 구강 상태로 꾸준한 구강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전문인력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장애인협회는 2개월에 1회 보건소로 내소하여 실시하고, 편한 세상은 매월 1회, 평화의집은 2개월에 1회 시설을 방문하여 2월 ~ 12월까지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육체적, 정신적 장애로 구강 상태가 열악하고,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보건소가 최근 스마트 복지회관 3개소에서 원격 TV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동시 실시하는 등 노년층에게 필요한 통합 건강관리에 첨단기술을 접목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을 강진읍, 작천면, 신전면 3개소에 스마트 복지회관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복지회관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헬스 케어, 원격 TV를 통한 건강·여가 활동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는 강진읍, 신전면, 작천면 복지회관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면 인식을 통해 이용자 등록 후 체온,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치매 검사, 우울증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측정된 자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기록이 저장돼 관리가 쉽다. 보건소는 이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보건소가 최근 '2023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강진소방서(긴급구조기관)주관으로 유관기관(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합동훈련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긴급구조 대응활동 훈련 ▲재난대비 전문인력 배치 ▲시설, 장비물자 보유 ▲재난현장 운영체계 ▲긴급구조 자원조사서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진소방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관계기관 회의 참석과 합동 도상 훈련에 실전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성공적인 훈련 완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등을 통해 전 직원의 대응능력 향상으로 위기 상황 시 선제적 대응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 시니어클럽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에서는 건강부스를 설치하여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건강상담과 홍보물(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 건강한 노후, 치매공공후견, 기억울타리 등)등을 배부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매년 사업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