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할지역(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발 반사 마사지 이론과 발·정맥 마사지를 교육한다. 또 웃음박수와 라인댄스, 레크댄스 등 건강체조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대상 주민은 접수 기간 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 1층 건강상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익산 남부권 지역 노인 인구 비율은 34.9%로 만성질환 의료 이용률이 익산시 전체 대비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오는 15일,16일 이틀간 북부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바람 건강백세교실' 회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관할지역(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 주민 20여 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1층 접수대로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3시 함열보건지소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짐볼·폼롤러·세라밴드 등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육 이완과 바른 자세 교정, 스트레칭·근력운동이 실시된다. 또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구강 건강교육, 치매인지개선교육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북부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1964년생)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철원군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신분증지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검진 방법은 1:1개별 면담을 통한 문답형식으로 30분 간 진행하며 이후 정밀검사 필요시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검진의뢰가 이루어 진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철원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2023년 기준 철원군 전체 인구의 36.6%가 만 60세 이상이며 이 중 조기검진으로 치매진단을 받고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908명으로 치매진단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치매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 교실 ‘동반자’와 자조모임 ‘청춘다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반자는 치매환자와 일상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헤아림' 교재를 기반으로 운영하며,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웃음치료 및 원예 등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헤아림은 치매가족들을 위한 교재로, 치매에 대해 올바로 배우는 ‘치매알기’와 치매환자 및 가족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은 ‘돌보는 지혜’로 구성돼 있다. 동반자는 3월부터 권역별(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2회, 회당 2시간 각각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 시점은 4개소 치매안심센터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며 6월을 끝으로 종료된다. 치매환자의 보호자가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자조모임 청춘다방은 3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권역별로 운영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치매가족도 온라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의정부 시민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한방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월 6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시작해 10월 29일까지 권역별 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보건소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건강교육(중풍‧화병‧구강‧관절)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제공 ▲구강검진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연국 소장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사업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월 31일 모집공고를 냈다. 채용자는 보건소 재활 및 방문 업무 실시 예정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면허증소지사는 누구나 응시 할 수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공지, 시험정보) 및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있고, 문의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임신·출산 분야의 정부 지원 확대에 발맞춰 모자보건사업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난임 시술 지원을 확대한다. 2024년 소득기준 폐지 대상 사업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이다. 또 이달부터 난임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확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다. 전체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현행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시술별 최대 지원 횟수(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를 폐지해 시술 구분 없이 총 지원 횟수 내에서 통합 지원한다.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출산 권리 보장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난임지원 등 지원사업 신청은 온라인 신청(정부24, e보건소공공포털)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31일 오학동 건강걷기모임 대상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걷기 교육’은 걷기지도자가 알려주는 이론과 실습으로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 본격적인 걷기운동 전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한 부상 예방▲바른 걷기 실습 등 걷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한 걷기 역량 강화로 읍·면·동 생활터 중심의 걷기 모임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걷기 참여를 위해 비대면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하여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여주시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걷기 활성화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겨울철 발병율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저하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다른 계절보다 높고, 인체가 찬 공기에 노출될 시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혈액이 끈적해지고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이나 조기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만일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의식혼돈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마비 ▲갑작스러운 시각·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두 질환 모두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즉시 119로 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잘 숙지해야 하며 겨울철에는 특히 ▲평소 운동 강도를 10~20% 낮추기 ▲새벽 시간은 피해 규칙적인 운동하기 ▲금연과 절주 ▲균형잡힌 식사와 적정 체중 유지 ▲외출 시 보온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등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7일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서천군 시니어 클럽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자살률을 감소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주변의 가족, 이웃, 친구 등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 위험 경고 신호와 대응 기술 등을 포함한 정보를 익히고 기초 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락하도록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군은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기억하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변경된 자살예방상담 통합번호 109도 집중홍보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킴이를 더욱 양성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