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동안구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건강기부계단 이용으로 조성된 성금 750만원을 안양시 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동안구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은 계단 이용에 따른 건강 생활 실천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계단이다. 동안구 소재 의료기관인 김형근예병원, 윌스기념병원, 서울안과의원의 후원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고, 동안구보건소와 동안구청, 안양시 나눔운동본부가 협력하여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액은 총 6,250만원에 달한다. 지난 6일 동안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후원 의료기관 대표들과 동안구청장, 동안구보건소장이 참석해 안양시 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연휴기간 동안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을 점검하며, 재난 등의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동구 관내 병의원 및 약국으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의원 6개소, 약국 15개소 등이 있다. 이중 울산대학교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야간 응급환자,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각 구군 보건소 또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순번제 진료를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설 당일인 10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에선 울산 동구뿐 아니라 설 연휴 운영하는 전국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설 명절 기간 중 의료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이번 4일의 연휴기간 중 2월 9일과 12일 2일간은 정상진료를 하며, 당직의료기관인 영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약국 중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영양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에 꿈꾸는 황금빛 인생을 위한 2024년 금산행복대학 교육생 모집을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입학 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로 직접 방문 하거나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어르신의 건강생활 증진 및 활기차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18년째 운영되는 금산행복대학은 금산본교와 추부분교로 나눠 250명 정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3월 6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32주 동안 건강증진과 평생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강좌가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공중보건의사 및 전문강사 등이 진행하며 △행복한 노후특강 △우울증 예방 웃음 치료 △웰빙 걷기, 기공체조 △치매 예방 △댄스 스트레칭 △금산 역사 이야기 △뇌 건강 인지활동 △영양교육 등이 예정됐다. 또한 12월 마지막 회차는 수료식과 함께 발표회를 진행해 졸업자들의 솜씨와 재능을 선보이며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소는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지역 내 의원 8개소, 약국 14개소 등 총 22개소가 문을 연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증평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등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금기자 또는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시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보건소에 사전 연락한 뒤 신분증 또는 수급자 증명서(차상위계층확인서)를 지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041-521-5982, 5934)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발병률과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기 위한 조례제정, 백신구입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어르신들의 경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울주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과 함께 총 205명으로 구성된 12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각종 상황과 민원에 대해 신속한 대응 및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친다. 산불 화재에 대비해 비상경계 근무를 실시하며, 식수 공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간이급수시설 사전점검 및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8일까지 물가대책종합실을 설치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 품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10일과 다음날인 11일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고 9일과 12일은 정상 수거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활동도 벌인다. 이 외에도 교통혼잡지역 관리, 가축질병 방역,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59만 5천원) 이내이며, 만 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3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 범위내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의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동 순회 진료는 목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10월 24일까지 29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보건소 내과 공중보건의, 치과 공중보건의, 한의과 공중보건의와 각 사업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된 팀이 정해진 일정에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진다. △혈압 측정 △일반진료 및 일반의약품 지급 △한의진료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방법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미정 소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소의 업무가 막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군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은 작년 6월부터 운영돼 총 29개 경로당에서 이뤄졌으며 369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파랑’ 대면 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민의 신체활동률은 경기도 대비 4.8%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운정보건소는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운동교실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운동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체중만들기’반이 운영된다. 또한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실버훌라댄스’반도 운영된다. 이 밖에 다양한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춤을춰라9988’반과 ‘실버훌라댄스’반은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더불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