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구강건강 향상 및 평생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평소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의 예방진료를 통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 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한 지역사회 치과 연계,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이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직결되며 군민의 평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제1기‘아이맘 건강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아이맘 건강교실’은 배냇저고리, 턱받이 등 출산용품을 만드는 ‘바느질 수업’과 10~3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오감발달교육 및 체육활동 등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 신청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인제군보건소는 지난해 모집인원을 전년도 대비 80여 명 가량 늘렸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3기에 거쳐 기수별 80명씩, 총2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수별 운영기간은 1기 3월~5월, 2기 6월~8월, 3기 9월~11월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과 참여에 대한 문의는 인제군보건소 건강관리 부서(460-2521)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제군보건소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부터 난임부부 지원사업까지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 “초보 부모님들의 불안감 해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설명절 연휴기간(2월 9일 ~ 12일)동안 응급환자대비 및 군민과 귀성객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응급의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합천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진료 실시, 지역응급의료기관 삼성합천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군내 6개소 병․의원과 13개소 약국은 문 여는 병의원‧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지역주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추진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약국 명단은 군청 및 합천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등 129개소 출입문에 안내문을 미리 부착해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중 응급환자 발생 시 129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이용 시 전국 실시간 의료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부터 무안읍을 시작으로 18개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검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교육, 신체활동(운동), 근육 통증 예방을 위한 테이핑 요법 등 폭넓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풍각보건지소에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증진사업 및 만성질환관리실”을 운영한다. 풍각보건지소 신축에 따른 기능보강으로 산서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혈압 자가교실, 치매예방 체조교실,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월, 수요일에 운영하고, 혈압·혈당 등 건강 측정 및 상담,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서는 상시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한다. 특히,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치매인지 선별검사, 감염병 예방 안내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 체감 만족도 증가시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 걷기 행사의 일환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함께 걸어요! 돌담길!’을 오는 2월 17일 운영한다. 삼다삼무(건강·행복·웃음 多 , 비만·우울·치매 無) 건강 걷기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건강을 돌보고, 담배 연기 없는, 걷기 좋은 길” 만들기라는 주제의 금연 걷기 행사가 애월읍 유수암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걷기 행사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 진행으로 금연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이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를 담아 진행된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걷기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성질환·비만·우울 등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보건소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응급환자 진료와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제주시 5곳의 종합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제주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78개소, 약국 58개소의 의약업소를 지역별,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특히,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인 2월 10일에도 제주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등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 보건소는 응급 의료체계가 공백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다만,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기관사정에 따라 운영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유선 확인 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등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5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인식 개선을 홍보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로 구성해 자체 제작한 ‘깜빡했네’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하고 ‘타일 화분 만들기’와 같은 소근육 운동을 제공한다. 또한 ‘자개 거울 만들기’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상․하반기에 기억안심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보건소와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낮아 소외되는 경로당이 없도록 최대한 많은 곳에 방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강화 교육 △전산화 인지자극 활동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활동 △회상활동 및 공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인지강화교실 1기는 2월 6일부터 29일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인지강화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을 유지하여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고, 치매 예방 역량을 강화해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산발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관내 홍역 유입 환자(의심) 감시를 강화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전신 발진·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난다. 평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 부터 15개월 때 1회와 4세부터 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하고, 홍역 예방백신 미접종자는 여행 출국 4 부터 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3년 전세계 28만명 이상 환자 발생 및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1.6배 발생했으며, '23년 국내 해외유입(관련) 홍역 환자 8명 발생 이후 '24년 부산에서 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통영시는 2월 5일 기준 환자 발생 0건이다. 시민이 홍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전광판을 통해 홍역 예방 영상을 수시로 송출하고 아울러 홍역 조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