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전국 목욕탕 감전 사고 발생 관련 관내 목욕장업에 대하여 12월중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올중순(2024년 1월 15일 ~ 16일)에는 화재 위험이 높은 사우나 시설이 있는 목욕장업 6개소에 대하여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방계획서 작성 및 업무수행 여부 ▲자동소화장치 유지관리 적정성 ▲스프링쿨러·물분무·포소화전 연결 송수관 관리상태 ▲ 경보설비·피난설비 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전기안전검사 수검 여부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상태 ▲환풍시설 청결 여부 등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 보건소에서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진상)와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나눠 줄'사랑의 사과주스' 50박스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사과주스는 장진상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건강하게 재배한 사과로 만들었으며, 주변 어려우신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증했다. 사과주스 50박스는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마다 방문간호사와 치매·정신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함께 정성을 담아 전달해 드렸다. 양0희 어르신은“늘 건강을 위해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이 오늘은 귀한 사과주스를 직접 들고 찾아와 주니 더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사과 농가의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귀한 나눔을 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결핵발병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검진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115개소, 2379명을 검진하고 유소견자에 대해 추가검사 실시·추구관리 등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거동불편어르신, 독거어르신 등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번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이달부터 산외면 화정경로당 등 3개소와, 재가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결핵검진과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갖추고 시설에 방문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검사를 시행해 결핵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검진비는 전액 무료다. 결핵은 지금도 OECD 국가 중 유병율 1위, 사망률 3위를 차지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건강전문가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낮추고 만성질환발병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19세부터 60세 홍천군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부터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팀에 전화 접수 후 방문일정에 맞춰 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생활습관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일 취약계층 치매환자 3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희망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는 천안동호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이불, 김, 과일, 떡국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함께 온정을 나눈 천안 동호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보건소에서도 등록된 환자들에 대해 필요한 업무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 어르신 78명을 활용해 지역 내 금연 구역에서 간접흡연 예방 홍보와 계도를 하고, 공원 등 금연 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연수구보건소는 흡연자 대상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과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지도원을 활용한 금연 구역 수시 점검과 흡연 단속 활동 등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이와 함께 어르신 인력을 활용한 다각적인 금연 활동을 추진해 금연 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건강증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정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증세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지역 내 암 환자들에게 자존감과 치료 의지 강화를 위해 암 환자 가발 구입비를 지원한다.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의 90%까지 최대 7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건소의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록자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힘든 항암 치료과정을 견디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38개소), 약국(58개소)과 함께 진주시보건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진주시청 및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진주시 공식 SNS, 응급의료정보 시스템(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용가능)에서 확인하거나 진주시 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 국번 없이 119로, 보건복지 관련 및 기타 문의는 120 또는 129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월 12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설 연휴 기간이 길어진 만큼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설을 맞아 상록수·단원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단원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부해 마련됐다. 시 방문간호사들은 1일부터 2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情)을 나누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가족·지인 간 교류가 많은 명절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부터 운영됐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의 입원 및 입소자, 면역저하자이며,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사전 예약 없이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백신은 XBB.1.5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에서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다”며 “중증이나 사망 위험도가 높은 65살 이상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