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9기와 10기 참여자를 각 8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60세 파주시민 및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9기 참여를 희망할 경우 2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10기 참여를 희망할 경우 3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사전 검진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 등의 건강관리 기기 제공 ▲3회의 무료 건강검진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분석 ▲24주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월 한 달간 마을별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늘어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등 질병의 예방·관리 방법과 더불어 영양, 금연, 구강보건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별 신청 받은 393명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혈압·혈당 검사와 건강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혈관 숫자 알기 및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 금연 및 구강관리법에 대한 상담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은 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병의원 14개소, 약국 21개소, 보건지소 7개소, 보건진료소 14개소 등 총 57개소가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비상약은 관내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편의점 등) 54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애플(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주차부터 호흡기 환자 및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 5년 사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큰 일교차 등의 영향에다 개인위생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에 남해군보건소에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우선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고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개인위생 생활습관만으로도 감염병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환 30%의 감소 효과가 있는 만큼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 줄 것”을 당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해 ‘증평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향후 또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또는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됐고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와 지역방역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 △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및 대응 여건 마련으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증평군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를 위해 1급에서 4급 법정감염병과 해외유입 및 신종 감염병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과 감시정보 교류를 통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인지 와 규모 및 단계별 대응이 이뤄진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 및 올바른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위해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새 칫솔 바꾸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 칫솔 바꾸는 날’은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을 위해 군민 누구나 2∼3개월마다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인이 쓰던 헌 칫솔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치과위생사가 사용하던 칫솔의 상태를 점검해 평소 구강건강습관을 확인한 후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실습 교육한다. 또한, 칫솔 교체 시기, 보관 방법, 구강위생용품 및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등 구강건강 생활 상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헌 칫솔을 지참하고 보건소 구강진료실을 방문하거나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을 제때 교체하지 않고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가 닦이지 않아 충치나 치주질환이 생기기 쉽다”라며 “보건소에 방문해 새 칫솔로 바꾸고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개소와 응급의료시설 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설 당일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가동한다. 먼저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비상방역대책반과 함께 별도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관내 병․의원 34개소, 약국 27개소를 각각 운영키로 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4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또한 2월 6일과 7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개인방역 수칙으로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1일 3회 이상 환기 등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홍보하여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 취약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면회객 등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대천역 및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가임력 보존 의료비 지원에 이어, 올해 난임부부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출산 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의 출산 권리를 더욱 폭넓게 보장해 부산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월부터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또는 인공수정 시술이 필요한 부산시 거주 난임부부에게 1회 최대 11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외수정(신선·동결배아), 인공수정 시술 종류 등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해 지급한다. ▲전체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현행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시술별 최대 지원 횟수(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를 폐지해 시술 구분 없이 총 지원 횟수 내에서 통합 지원한다. 또한, 44세를 기준으로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있는 지원금을 나이와 무관하게 최대 한도로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과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도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관리한다. 아울러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조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399곳과 약국 316곳을 지정·운영해 도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48곳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하는 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