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이번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참여의료기관은 관내 230여개 의약기관 중 일부가(△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36개소 △약국 47개소) 지정일자에 운영하게 된다. 제천시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운영하여 문 여는 의약기관 지정일자 운영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전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라고 전하며, “연휴기간 동안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제천시 응급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5일부터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 생활 유지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관내 28개 경로당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체조 교실은 전문 체조강사가 주 1회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마을 조성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감천면을 제외한 11개 읍·면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경로당 체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생활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시민의 구강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20명을 오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강건강위험요인(치주질환‧치아우식증‧치아마모증)이 있는 만 19세부터 60세 시민 중 시가 진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다.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가가 올바른 칫솔질 안내와 잇몸마사지, 치석제거를 진행하고, 치아우식증과 시린이 예방에 필요한 불소도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칫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구강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이 기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올바른 칫솔질을 안내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채움건강)으로 구강 관리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수지구에서 진행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01명 가운데 7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3일 개최된 청룡산 걷기 행사와 연계한 ‘푸르미르뫼 건강관리사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룡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주민 및 전국 각 지역에서 모여든 행사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자료 안내 및 비만‧고도비만‧복부비만의 원인과 예방책,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등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활용하여 홍보했다. 특히, 건강유익 및 질병 예방‧관리와 같은 생리적 효과와 더불어 의료비용 절감, 인격형성 등과 같은 경제‧사회적 효과를 유도하는 신체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관리사업 캠페인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느끼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그리고 지역주민이 기대하는 보건소 역할에 대해 재차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작년 4월 발생한 서부면 산불 1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재난 경험 주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 사업은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하여 2월 6일부터 실시하며, 서부면 이호리 산수동 회관에서 주 1회, 5주간 운영된다. 군은 정신전문 상담인력을 투입하여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마음건강 프로그램(심리교육, 안정화 기법 등)을 통해 서부면 주민의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사전‧사후 스트레스‧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지속적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연계 등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재난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트라우마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지속적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재난을 겪은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는 설 연휴인 2월 9일~2월 12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당진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1차 진료를 위한 병의원 22곳, 보건기관 1곳이 운영되고, 약국 20곳이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응급’으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병원의 진료과목, 이용 가능 병상 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가까운 약국을 표시해준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3일(2월 9일~2월 1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지원반을 구성해 재난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 동안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이 문을 닫은 경우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가벼운 질환에 대비해 가정에 상비약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농한기 건강교실을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인제군보건소는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지역 경로당 7개소에서 어르신들의 지구력, 유연성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인제군이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총 11개 분야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교통, 산불방지, 비상진료,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소외계층 명절지원 등이다. 군은 먼저 연휴 기간 폭설 등 기상특보에 대비해 도로제설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방역을 위해 남면 어론리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연휴 시작 전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운송업체 및 교통시설 등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마칠 계획이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노인맞춤돌봄과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626명여 명에 대해서는 연휴기간 직․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품목 20종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한달 간 인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대면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접종 권고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새롭게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XBB 기반)으로 이전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주사를 단 한 번만 맞으면 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마지막 예방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사전예약 없이도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양성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홍역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morbilli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으로써 구강 점막에 작고 비전형적이면서 중심부가 흰색을 띠는 붉은 코플릭 반점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평균 10~12일의 잠복기를 보이며 전염력이 매우 높아 밀접 접촉 환경에서 노출된 감수성자의 2차 발병률은 90% 이상을 나타낸다. 주요 감염경로는 환자의 호흡기 비말 또는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는 경우이다. 국내에서는 2000~2001년에 대유행이 발생했고, 그 이후 일제 예방접종 실시 후 급감했다가 지난해에는 해외유입으로 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만큼 소아의 경우는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예방백신(MMR)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성인의 경우는 면역의 증거가 없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또 해외여행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