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일 오전 영천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장 및 직원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해 온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장보기 행사 후에는 영천에 거주하지만 주소가 타 지역인 숨은 인구의 전입을 유도하면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인구늘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안정적인 분만 환경 조성, 출산지원금 및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출산장려 시책도 홍보해 영천시가 아이낳기 좋은 도시임을 알렸고,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방법과 손 씻기로 식중독 예방,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 등 현재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사업들도 홍보하면서 장보기 행사를 마쳤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경제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애용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월 1일,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및 주요 보건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는 보건지소 12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가 있고, 보건소를 포함한 26개의 보건기관은 최일선에서 일차진료 및 통합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2024년 보건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세부 업무를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건진료소 중심 통합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보건진료소 13개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빈틈없이 살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등 상급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치매 조기 검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업무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다 함께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44개소, 약국 98개소를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및 운영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주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양주시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주요 포털사이트에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 의료 정보제공 어플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방문건강관리실은 시민 누구나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 건강 및 영양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의료기 판매 및 대여업체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를 위해 혈압기, 혈당기, 의료기기(휠체어, 워커, 에어매트, 목발, 이동식변기 등)를 무료로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하고 있다. 보건소로부터 의료기기를 대여한 한 주민은 “무료로 필요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 의료기 대여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누구든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상담 및 대여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건강 관련 상담 및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시민과의 건강동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실 이용 및 의료기 대여 관련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김해시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5개지역 건강위원회 위원 60여명과 주민이 만드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주민의 역할과 목표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2010년 생림면을 시작으로 대동면, 주촌면, 상동면, 불암동에서 5-6년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했으며, 사업이 종료된 지금은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연계해 꾸준히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이 만드는 건강마을과 건강위원회의 이해에서부터 지역별 건강지표 분석과 올해 사업추진 구상까지 다같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지역에 건강위원회가 있다는 것은 우리지역에 더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며, “건강위원회의 활동으로 지역건강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많은 활동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가 ‘2024년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구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구는 7일부터 13일까지를 설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동안 각종 사고 예방과 구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 제설·한파, 안전·화재, 생활불편 해소, 물가 안정, 의료·보건, 훈훈한 명절 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총 8개 분야와 1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공원녹지대책반, 생활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편성해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먼저, 구민의 원활한 귀성·귀경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공용주차장 5곳을 무료로 개방하여 방문객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승차거부 등 심야 택시 법규 위반 사항을 특별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단속하는 등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선제적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고,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833명이 집 가까운 동행정복시센터에서 치매 조기검사(인지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주민들의 호응도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간을 확대하고 2월 첫 번째 수요일인 오는 7일부터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한다. 정기적인 치매 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1 : 1 동별 담당자를 매칭하고, 매월 첫 번째 수요일(9:00 부터 12:00)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운영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 소견이 나오는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정확한 치매진단을 위해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치매로 진단될 경우 치료관리비·조호물품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2월 2일 오전 6시~8시에 설 명절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시장 7개소에 방역을 실시했다. 동구보건소 방역소독 반 3명은 남목전통시장, 전하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월봉시장, 대송농수산물시장, 명덕시장, 문현시장 순으로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전통시장 내 주요 이동통로,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을 방역 소독했다. 또한 연무 방역, 살충 분무 소독, 유충구제 등 위생 해충 방제 작업을 식품, 매대 등에 약품이 닿지 않도록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구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했다”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2월 1일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으로 개인 사업장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식당, 편의점, 약국 등 사업장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 부터 79, 90 부터 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 안심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가맹점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서류를 심사한 후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선정될 경우, 현판을 전달받게 되며 치매 관련 홍보물을 사업장 내에 상시 비치하는 등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외식 먹거리에 과당과 설탕에 쉽게 노출되는 성장기 아이들은 치아우식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12세의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58.4%로 남자가 53.6%, 여자가 63.6%로 조사됐다. 이에 광양시보건소는 해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치아 홈메우기를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구강건강 관리 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방학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광양시 지역아동센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도시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관리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강건강 진료 서비스가 차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