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열린 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 상담실은 연중 운영하며 △기초검사(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지질4종, 미세단백뇨)상담 및 교육 △자기혈관 숫자인지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대사증후군 상담 및 교육 △만성질환 집중관리프로그램 운영 △심뇌혈관질환 홍보물 및 건강 책자 제공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요인과 선행 질환인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혈압, 혈당 체크로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독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아짐에 따라 호흡기 질환 발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감염병관리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을 삼가시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예방접종 ▲어르신폐렴구균접종 ▲결핵검진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질환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호흡기 질환 등 동절기 유행 감염병 신고 건수가 증가 함에 따라 집단감염 발생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오는 18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한편 합천군보건소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아직 코로나19 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하여 의원급 의료기관(8개소), 약국(22개소)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보건진료소(14개소)도 09:00 부터 18:00까지 정상 진료를 한다.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 김천시보건소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정 구역의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지정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학교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금연구역의 재떨이 제거 등 금연 환경조성 상태 등이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실천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행동요법 및 니코틴 보조제 제공)를 하고 있으며, 사업체, 학교 등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금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한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난임시술 지원 횟수 증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그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됐던 난임 시술 비용의 소득 기준 및 거주제한(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 여성기준)이 폐지된다. 또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9차, 동결 배아 7차까지만 지원했던 횟수를 신선·동결 배아 구분 없이 4회 늘려 최대 20회까지 지원한다. 시술 선택권이 확대됨으로써 기존 시술 횟수 제한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4월 이후부터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 출산에 사용하는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회당 100만원) 지원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난임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아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에서는 봄철 상춘객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IoT(사물 인터넷)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설치예정 장소는 성호 호수, 청미천 장호원 파크골프장 산책로 2개소로 기존 설치한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 등 총 8개소를 해충 활동시기인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첨단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IoT 기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관리시스템을 구성하여 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사용량·잔량, 태양열 축전지 상태 등을 실시간 전송 받아 시민들이 이용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운영한다고 한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독성분류에서 U등급을 받은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1일 사과나무치과병원과 지역사회 연계 의료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및 사과나무치과병원 고문, 기획부장, 홍보팀장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재가 장애인 무료 출장검진 ▲재활프로그램 운영지원 ▲노인 대상 구강보건 프로그램 지원 등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했으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관계자는“내부 논의를 통해 의료자원 협력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보건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구강·재활 사업 등 보건사업을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연계하여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은평구 보건소는 은평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117개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날이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 급식 위생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겨울철에도 구토, 설사, 발열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장관계 바이러스다.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자주 나타나며 식품 섭취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면 전파된다. 이에 은평구보건소는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117개소에 ‘식중독 행동요령 및 예방법 포스터’를 배포했다. 또 식재료 위생관리 기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내용 등을 담아 교육 전후 자가 테스트 문제 풀기, 식중독 퀴즈 맞히기 등 2차에 걸쳐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품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2일부터 4월까지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서식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선제적 감염병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를 적극적으로 퇴치해야 하는데 성충일 때보다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 구제는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기에,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4년간 구리시 방역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겨울철이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며, 모기유충은 추위를 피해 하수구, 정화조 등 제한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단독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둘레길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약 살포 및 연막 소독을 병행해, 특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모기 유충 및 해충구제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한 설명절을 위해 지난 1일 서부정류장역 지하철 역사에서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의 효과 및 안전성을 안내하고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관내 위탁 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 안내가 기재된 안내문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에 바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선 접종대상자는 65세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입원·입소자)이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65세 이상은 접종 부위를 달리하여 인플루엔자와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