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2월5일부터 2월24일까지 20일간 '#오늘도 걷기완료'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남해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커뮤니티 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20일간 15만보를 걸어야 하며, 1일에 8천 보까지만 기록이 인정된다. 걸음 수 기록을 위해 걸을때에는 반드시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참여자 중 목표를 달성한 사람 선착순 300명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남해군 보건소는 이외에도 2024년에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월에 이어 5월, 7월, 9월에 ‘#오늘도 걷기완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3월과 11월에는 공동목표 걸음수를 달성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기부하는 ‘걸어용 기부해용’ 기부 걷기챌린지를, 4월과 10월에는 걸음수 달성과 동시에 바래길을 함께걷는 ‘걷길바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1일 방역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감염매개 위생해충 발생 및 확산 대비를 위한 방역시스템을 조기에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위생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전년도보다 위생해충 개체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생해충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위생해충 집중서식지를 중심으로 동절기 1차 방역을 마치고,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대형건물 및 아파트 지하 14개소와 간선도로 하수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부터 3월까지 군 관내 648개소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 대상으로 10개반 14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유충 성장억제제 투입으로 유충의 성충 전환을 사전 차단했다. 또한 성충 잔류분무로 성충 방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매립지, 저습지, 갈대밭 등 15개소에는 드론 시스템을 활용한 항공방역으로 취약지 방역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코스 및 일정 확정 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주민참여형 생활밀착 방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2월 1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에서는 지난 2020년도부터 주방 및 화장실 시설개선,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름 때 등으로 청소하기 힘든 주방 후드를 청소해주는 사업을 신규로 추가하여 사업유형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영업주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식품접객업소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남해군보건소 위생안전팀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종별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주방 내 노후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 교체 △화장실 개·보수, 남녀 화장실 분리, 수세식 전환 시공 △기존 좌식테이블 입식테이블 교체 △주방 후드 클리닝 등이다. 지원금액은 주방 및 화장실 시설개선은 최대 350만원, 입식테이블(4인식탁) 교체는 최대 262만원(15세트)이며, 사업비 분담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주방후드 클리닝의 경우 지원금액은 최대 30만원이고 분담비율은 보조 77%, 자부담 23%이다. 사업신청은 예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월 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지․진료)소 사업담당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보건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보건소는 올해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기존 2과에서 3과 체제로 확대되면서 노인건강과가 신설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관리와 치매, 우울증 등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더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챙긴다는 계획이다. 출산 · 양육에 대한 지원도 더욱 확대된다.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일부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이 폐지되고 산후조리비 지원액이 인상되는 등 대상과 기준이 확대됐으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안전벨트 지원 및 자동차 표지 발급 등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군민들의 큰 호응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자(직장가입자 6만2394원, 지역가입자 1만9500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만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사업은 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서산, 공주, 홍성)과 연계 추진하며 보건소는 △척추 △어깨 △무릎관절(인공관절) △전립선(전립선비대증) △심혈관중재술 △요실금 △손목질환 등에 대한 검사, 수술비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전문의에 의해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항 사람이며, 접수부터 수술비 지원까지는 약 1개월가량이 소요되고 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일 3층 보건교육실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비흡연자 간접흡연피해 예방,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추진을 위해 금연지도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담배소매점 및 단속 절차 법령 준수사항 숙지 및 금연구역 근거 법령 전달, 지도 점검표 작성 등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환경조성 활동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도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연지도원들은 활동 내역을 서로 공유하고 금연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어 담배로 인한 유해물질로부터 군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적극적인 금연지도원 활동 및 금연구역 홍보와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돼 담배 연기 없는 봉화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남부권 가정방문 재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남부권 등록 장애인 418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대상자군별 특성과 요구에 따라 △통증 경감을 위한 온열·전기치료 등 물리치료 △일상생활 동작, 보행 및 이동 동작지도 등 일상생활훈련 △스트레칭 및 자가 운동 안내 등 2차 예방 교육이다. 울주군은 재활의료기관 등에 의뢰하거나 행복e음을 활용한 지역 장애인 등록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신규대상자를 발굴·등록하고,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신체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증진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겠다”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중대한 질병 예방 및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기동대 운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동대의 슬로건은 ‘금연결심자 1인만 있어도 갑니다’로 정했다. 금연클리닉 기동대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전문 상담사가 산업체에 방문해, 6개월 동안 총 6회 이상 지속적으로 금연 상담 및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은단 등) 지급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상록구 관내 10인 이상 산업체 가운데 ‘금연 결심자 1인’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등록 시 등록 기념품, 매 회마다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이 지급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수료증 및 5만 원 상당의 금연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접근성을 높인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독려하고, 사업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으로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 효과가 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피부와 점막에 사마귀를 만드는 바이러스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후 피부 접촉 시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피부에 난 사마귀를 만지면 전염될 수 있다.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과 항문 생식기 사마귀, 호흡기 유두종 병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원인의 70%, 생식기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2005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으로,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인 2006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HPV2가와 HPV4가며, 1차 접종을 15세 전에 받을 시 총 2회, 15세가 된 이후에 할 경우엔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마포구 햇빛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과 걷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치매극복 건강생활실천 온라인 걷기대회’를 2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걷기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연중 미션 150만보 걷기 달성 챌린지와 월별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챌린지를 운영하고, 운영하는 동안 치매 예방 정보와 건강 정보를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걷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옥천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걷기를 하면서 챌린지에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받아 걷기를 더 재밌게 할 수 있다”며 “치매 예방 정보와 건강생활실천 정보도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