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운영하며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보조용품 등을 제공한다. 사업장 및 관공서 등 생활터 중심으로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중이다. 또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국민건강증진법과 여주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받아 금연아파트로 지정하는 등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새해를 맞아 본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금연을 결심하고 성공하여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부터 가족건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똑똑한 예비부모와 함께 디자인하는 커뮤니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상별, 단계별로 운영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건강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신 전 단계) 예비부부 행복교실 ▲(임신 후 단계) 태교 교실 ▲(출산 전 단계) 예비부모 교실 ▲(출산 후 단계) 영유아 건강 (조)부모 교실 등 임신, 출산, 육아 등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방식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을 송도동 지역주민으로 제한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수구 전역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이용의 기회 또한 전년도 대비 2.2배 증가한 60회로 이용 기회의 폭을 대폭 증가시켰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일정은 2월 중순 이후에 연수구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사업'모자보건사업'모자건강증진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초부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건강교육인 ‘스마트 건강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건강영역별 교육 체험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며, 사전 예약제(무료)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나랑이 건강체험관(금연·절주·영양·운동) 교실 ▲손세정 뷰박스 체험 ▲입속 탐험 체험활동 교실 ▲구강건강 생활 실천 교육 등 4개의 건강 사업을 구성해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미경을 활용한 입속 탐험 체험교실은 구강 내 세균과 치아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잇솔질 습관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평생 건강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활동에 대한 조치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에 대해 집중 접종 홍보에 나섰다. 또한, 코로나19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하여 요양원과 같은 감염 취약 시설 중 ′23-′24절기 미접종 기관에 대한 출장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접종희망자는 관내 코로나19백신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 확인 후 접종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요하다” 며“안전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시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령, 기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등을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상담, 계절별(폭염, 한파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이미 질병 및 기능이 저하되어 재가 및 시설 급여서비스를 받고있는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 (390-8958)으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건강평가 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군포시는 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 9명이 건강취약계층 4,480가구를 건강평가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개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보건진료소 건강지킴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30일 보건진료소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김제노인복지센터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 건강지킴이 사업은 김제시 25개 보건진료소에 지역 내 어르신들이 파견돼 보건진료소 진료 안내, 내·외부 환경 정리 등 지역 보건진료소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지역 내 보건서비스 제공에 있어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발견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마을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혼자 근무하면서 현장 방문 서비스를 병행해야 하는 보건진료소는 업무 특성상 진료소가 비워지는 경우가 많지만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 놓고 출장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호응도가 더 높다. 아울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는 경제적 도움과 함께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한다는 자존감을 가지게 되어 1석 2조의 사업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김제시 다른 기관과도 협력해 주민들과 깊이 소통하는 보건소 운영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 모임, 감염취약시설 면회 등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는 지난 1월 24일, 26일 이틀간 서구 지역 전통시장(강남시장, 축산물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설 명절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며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부터 금년도 3월 말까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14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은 무료 접종 대상이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선 접종 대상자로는 △65세 이상 연령층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파주 북부지역인 문산보건과에 공공산부인과를 운영,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검사 등 임산부 진료와 함께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 부인과 진료와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산전 검사와 함께 올해부터는 여성 자궁 초음파 검사를 지원하며,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되어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갱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갱년기 터널을 지나가자’ 워크온 걷기를 기획했으며, 해당 행사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만 40세에서 65세 사이의 시민이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에 가입해 파주보건소 ‘파주를 걷자 커뮤니티‘에 등록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판에 제공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닉네임을 제출한 후 챌린지에 성공하면 산부인과에서 단백질 파우더 1통을 수령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무료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근육에 투자하세요, 근력운동 프로그램' 1기는 2월 12일부터 8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전문 운동지도사와 함께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1기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북구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30명 모집이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기수별 30명씩 총 5기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수별 모집기간은 별도 공지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북구 성인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3.9%로 전국 평균(25.1%)이나 울산 평균(27.1%)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위험성을 낮추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언양읍에 소재한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아파트를 울주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공용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아파트는 총 934세대 중 605세대(64.7%)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울주군보건소는 1일부터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5월 1일부터 금연 위반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울주군보건소는 지속적인 홍보로 금연아파트를 확대하고, 지정된 금연아파트에 이동 금연클리닉과 금연 캠페인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 참여를 통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주민 스스로가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