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월 19일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함께하Go 건강해지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힐링요가, 기공체조,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 태교 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7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은 퇴근 시간 이후로 편성해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며, 140명(1차)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모집기간 내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나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자별 건강 욕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빛가람동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30일 치매 고위험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기 위해 맑은기억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치매조기검진사업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 한 후,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협약병원에 연계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된다. 장흥군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검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군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협력의료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을 1월 18일부터 운영중이다. 추운 날씨로 신체활동이 위축되고, 간편조리식 및 인스턴트와 배달 음식의 소비 증가에 따라 비만율이 높아지고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S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은 체지방률(남자 20%, 여자 28%)이상의 과체중·비만자 중 19~55세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15명을 선발하여 연령층에 맞는 운동능력과 유연성 등을 고려하여 3월까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주3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인력(운동지도자, 영양사, 간호사)이 신체활동·식이·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관리하고 한의약에서는 한방 비만침 치료, 기공체조를 진행한다. 신체활동으로 타바타운동(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매회 진행하며 체중조절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영양교육, 그 외 체력·체성분 측정, 혈압·이상지질혈증 검사를 실시하며 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식단 공유로 회원들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스스로 자기관리 습관을 갖도록 관리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1~12월까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76개소, 1,668명을 검진했고, 유소견자에 대해 추가검사 실시 및 추구관리 등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도 1월부터 대산면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아영면 광평마을회관등 5개소를, 2월 23일에는 금지면을 방문하여 결핵검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가지고 경로당 등에 방문하여 시행하는 방식으로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루어진다.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가래검사를 시행해 결핵여부를 진단하게 되며, 검진비는 전액 무료이다. 거동불편노인, 독거노인 등 혼자서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번 방문하지 않고도 신속·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결핵은 코로나 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월 말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구강건강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의료시설 접근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농한기에 실시하며, 사전 신청을 거처 석문면 삼봉1리 경로당을 비롯한 52개소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구강건강 관리 △침샘 자극 운동 △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와 세척법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보건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진행한다. 더불어 개인별 구강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교육 후에는 구강 위생용품 세트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직결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응하고자 감염취약시설 28개소와 전 보건기관에 KF마스크 등 3종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작년 8월부터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어 확진자 집단발생을 우려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설 방역관리자에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시로 방역과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 보건기관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여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서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금연 실천율을 높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계획하는 시민과 금연 결심부터 성공까지 금연을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 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니코틴의존도 검사와 전문 금연 상담사의 금연증상에 따른 대처요령 등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연상담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6개월간 진행하며,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부천시는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연 결심 후 재흡연에 대해 후회하거나 금연에 실패했다는 자책감을 느끼는 경우, 금연클리닉을 다시 방문해 금연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극복하고 새로운 금연 계획을 세울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분들이 의지를 갖고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024년도 “빨래하기 좋은 데이(DAY)”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불세탁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어르신 중 선착순(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월 1회(넷째 주 금요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정된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한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탁기업은 치매극복 선도기업에 선정된 (뉴)파워크리닝(평화남산동 소재, 사회적 기업)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세탁을 지원받은 이OO 어르신은“소형 세탁기로 대형 이불빨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세탁을 미루고 있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관리를 지속․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불 세탁에 대한 더욱 자세한 안내는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카카오 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접촉 증가 예상에 대비한 조치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다.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생후 6개월 이상이면 의정부 시민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면 가능하고, 1회로 완료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여 보호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백신(화이자‧모더나 XBB.1.5) 접종 금기자 및 이를 희망하지 않는 시민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XBB.1.5백신도 접종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받거나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가족, 친지 등 모임이 잦은 설 명절을 앞두고 65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유행하지 않았던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최근 5년 대비 최고 수준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독감 유행 차단을 위해 4월 말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전염력이 강하고 일반적인 감기와는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과 관절통, 두통 등 심한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 A형 독감에 걸렸더라도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크고 재감염의 확률도 높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감염 시 중증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집단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고 접종을 통해 합병증 예방과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접종과 더불어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실내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관찰 시 의료기관 방문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