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사)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치매관련 협력체계를 통해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플랫폼 및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각종 캠페인 및 행사 개최 시 상호 인력지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관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EGYM 운동순환기구를 이용한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치매예방교육프로그램 수료 후 주 2회 1시간 오후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되며, 4월부터는 오전 시간에 지역 어르신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체육회 전문커리큘럼, 보건복지부 치매예방체조, 운동순환기구 EGYM으로 구성돼 남양주시체육회와 연계한 전문 운동강사 및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운영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프로그램 수료자를 우선순위로 진행된다. 운동 프로그램 이용자들은“치매 예방에 도움도 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운동 할 수 있어서 편하다”등의 호평을 보였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확대된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 누구나 운동하기 위해 편안히 방문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보건소는 30일 올해 치매검진기관으로 지정된 39개 의료기관과 치매조기검진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또는 가까운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등 39개 협약의료기관에서 연 1회 무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또 선별검사 후 치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협약의료기관에 진단·감별검사를 의뢰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협약의료기관들과 지난해 추진한 조기검진사업의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등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협약의료기관들과 함께 총 1만4486건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총 4084명의 시민에게 1억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또,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의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인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지역 내 치매환자 362명을 증상의 경중에 따라 일반군, 집중군, 응급군으로 분류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전담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유선 상담 및 가정 방문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영역별 인지 기능 검사 △치매 질병관리 및 기본 교육 △안전사고 및 낙상 예방 관리 교육 △투약 현황 파악 및 투약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관리를 도왔다. 또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8가구에 안전 손잡이 등 안전 용품 설치를 지원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대상자들에게 AI 돌봄 로봇을 지원해 △복약 알람 △치매예방 콘텐츠 △응급상황 알림 서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영도구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월 25일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는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보건소의 전문 인력들이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건강정보 안내 및 건강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형평성 제고를 다지고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외에 구강보건, 영양, 금연클리닉, 음주폐해예방관리, 헌혈·장기기증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문화 확산 및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영도구 보건소 건강생활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체험터'는 향후에도 월 1회이상 지역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가맹점)란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91개소, 치매안심가맹점 309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치매선도단체 등 지정에 앞서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참여 후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거제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치매인식개선 활동, 일상생활 속 치매환자 배려하기, 치매정보 알림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30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 자체 점검회의 및 핵심성과지표에 맞게 계획수립이 진행 상황 등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중간점검 회의는 보건소장, 건강관리과장, 각 사업담당 팀장 및 세부사업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 수준 현황분석 철저 ▲핵심성과 지표 산출 타당성과 목표치 설정 적절성 ▲핵심성과지표에 맞게 계획수립이 진행 상황 ▲팀별 업무 연계를 통한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 자체 점검 및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보건소 내 각 사업별 협력 과정과 다양한 외부 자원의 활용 방안을 충실히 기술하기 위해서 ‘업무 공유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지역별 현황에 맞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북구보건소 5층 운동실의 근력운동 기구를 이용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 제공으로 낙상 방지 및 운동 생활화를 유도하여 치매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준비운동 및 치매예방 체조, 운동기구(8종) 활용 근력 순환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및 유산소 운동, 정리운동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4개 노인복지관, 태전 도서관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근력기능 향상으로 일상생활 불편이 감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북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당부했다. 아울러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 의심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2024년 재가(在家)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대상자 330여 가구 중, 중증 장애를 지닌 100여 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방문재활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주 2~3회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작업치료사는 방문재활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파악하고자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등 사전평가를 거쳐 관리유형에 따라 호흡, 위생, 영양, 피부관리와 같은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 지도 및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성주군보건소는“지속적인 방문재활사업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