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의 깊고 좁은 홈을 메워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의 끼임을 방지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처치로 충치 발생률이 높고 치아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대상자는 안산시 상록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한부모·조손·다자녀·다문화 가정, 양치시설 설치학교(안산부곡초, 삼일초, 시랑초, 이호초) 재학 중인 아동이다. 시술은 무료이며 충치가 없고 충치치료를 하지 않은 건강한 치아에만 시술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 치과진료실로 문의‧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애경 건강증진과 과장은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 홈 메우기와 함께 불소 도포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부도 지역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 보건지소 운영은 심폐소생술교육·치매 선별 검사(CIST)·복지서비스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의 진료 협진을 통해 보건지소를 찾는 민원인 진료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공공 보건사업 신규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2.9.∼2.12.)를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앞당긴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1월 2주 기준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수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0∼6세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환자 또한 유행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감시와 대응이 필요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기게 됐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연휴(2.9.∼2.12.) 기간을 포함해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설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환자 발생에 대한 집중 감시·보고에 나서는 한편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있다면 음식 조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환자 발생 시 생활공간을 분리하고 자주 접촉하는 물건 등과 실내 환경에 대해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신청은 지원 신청서, 진단서, 지원 자격 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확인),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을 담당하는 노인나눔의료재단에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하며, 이후 수술비는 재단에서 의료기관으로 직접 지급한다. 다만 신청 자격이 된다 해도 대상자 결정 통보 전 수술한 경우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지만 지원사업을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올해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들어 에이(A)형과 비(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개인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지속적으로 독감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현재까지 호흡기 환자 검체 411명 중 독감환자는 227명으로 55%를 차지했다. 유행하는 독감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는 에이(A)형 독감이 96.5% 정도였으나, 올해 1월부터 비(B)형 독감이 증가하여 1월 4주 현재 에이(A)형 독감이 26.4%, 비(B)형 독감이 75.6% 정도 검출되어 양 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또한 독감과 급성호흡기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되는 환자가 16% 정도로 나오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호흡기 감염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관내 독감 등 호흡기 원인바이러스 규명 및 유행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 3개의 표본감시 병원을 4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인바디 측정 전후 개선 이벤트 ‘부탁이야! 제발 운동하자! 놀면 뭐하니?’를 2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탁이야! 제발 운동하자! 놀면 뭐하니?’는 체성분 측정 4주 후 재측정을 통하여 전후 인바디 점수 변화를 확인하는 이벤트이다. 개별 운동 후 인바디 점수가 처음에 비해 상승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인바디 측정과 더불어 검사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사의 개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운동 실천 가이드 및 올바른 걷기 자세 홍보물을 제공하여 참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건강생활클리닉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중 대상자에 한하여 4주 주기로 재측정을 할 수 있고, 평소에는 3개월 이후 재측정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인바디 측정 이벤트를 통해 2024년 새해 건강관리 결심을 중간 점검 해보고 느슨해졌던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인바디 측정서비스는 한해 약 3,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2023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 전체연령과 20~69세 연령 기준에서 각각 49.20%와 50.72%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국가 암검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신중년일자리 등 전담 인력을 확보해 검진 대상자 1:1 유선 안내, 주기적인 문자메시지 안내, 행정복지센터 등 13곳에 채변통 배부, 암검진 캠페인 실시 등 다각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사업은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노력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가 암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의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간 주기)▲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 보건소가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임시이전으로 인해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4일간 운영을 중단한다. 운영을 중단하는 동안 보건소 관련 업무가 전면 중단되며, 지역별 보건지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나, 시스템 안정화 작업으로 인해 일부 민원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삼척시 보건소는 올해 초 준공이 완료된 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플라자’(남양동 55-6, 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를 임시청사로 활용할 예정이며, 2월 5일부터 다시 업무를 시작한다. 임시이전 기간에는 진료업무가 조정된다. 의과진료 시간이 기존 9시부터 18시까지 에서 9시부터 16시까지로 단축되며, 흉부 방사선, 골밀도 검사는 처방이 불가능하다. 삼척시 보건소 임시이전 기간은 11월까지이며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더 쾌적한 진료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속하게 임시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보건소는 지난해 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센터는 2월 1일부터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만5~6세)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관’ 참가 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 특성에 맞는 체험식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으로 영양, 구강, 암벽타기, 절주, 금연, 손 씻기 체험, 성교육 등 다양한 건강 이야기로 구성되어 60분간 진행되며 3월부터 12월(매주 월~금) 운영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유년기는 몸의 성장과 발육이 가장 왕성하여 생활 습관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 형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1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 접수로만 신청할 수 있고, 오는 5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전 건강측정을 하고 건강 상담 등을 한 후 건강관리 챠트를 작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주야간 순환운동과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영양 교실, 걷쥬 동아리를 모집한다. 특히 교대 근무가 많은 직장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야간 순환운동실(화, 목 18:00~20:00)과 주야간 건강 스캔 상담실을 운영한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관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건강 고위험군 만성질환자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질환별 맞춤 영양교육, 시민 맞춤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