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남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 위원회는 1월 30일 오후 4시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건강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건강플러스마을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최성근 위원장은 “2024년도에도 정기총회, 월례회의, 임시회의, 주민만나기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통하여 건강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남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 위원회는 지역 내 건강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자치조직으로 지난 2023년도에는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치매파트너, 구강리더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강캠페인으로 암예방, 건강 한마당, 걷기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배다리 생태공원 내 ‘건강헬스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2020년 7월에 개설해 혈압계, 체성분 분석계와 등록관리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이용자 현황으로는 2020년 2092명, 2021년 4128명, 2022년 4307명, 2023년 3855명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많은 시민이 꾸준히 활용하는 등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건강헬스 존을 이용 한 시민은 “시민공원에서 운동과 함께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헬스 존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감사드리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배다리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해 8회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연간 총 12,367명의 시민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8,682명(2023.12.31.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변산면 도청마을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스트레스 측정, 우울 척도 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상담 후 필요시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내소상담·방문상담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 앞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을 위해 여름철 모기 사전박멸에 나섰다. 시는 이상고온 등으로 위생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 짐에 따라 오는 3월까지를 동절기 유충 특별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방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방역은 정화조, 하수구, 집수정,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처에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여해 여름 모기 개체수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500마리의 구제 효과가 있어 인력과 약품 비용 절감 등 효율성이 높고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하겠다"며 "집 주변 소형 용기의 고인 물 제거 등 시민들의 동참이 더해지면 선제적 방역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모기유충 서식지(방치 폐타이어, 웅덩이 고인 물) 발견 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방제를 실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1일 최대 1만보 인정, 총 15만보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워크온 회원 가입 후“울진군 걸어서 건강속으로”커뮤니티 가입▶“걸어서 건강속으로”회차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챌린지 예약은 전월 챌린지 시작 5일전부터 워크온에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모바일 앱과 함께 걷기운동을 실천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식표 및 보호자보관용 실종대응카드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다리미를 이용해 자주 입는 의복에 부착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세탁도 가능하다. 또한 인식표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무상으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및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지문 사전등록제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도 조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해 26일 영덕군청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증가 및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수습 위기 상황을 우려하여 조금이나마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다. 참여인원은 영덕군청, 영덕지청, 주민 등 총 63명으로 참여자들에게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체크와 함께 헌혈증서 및 전혈기념품이 증정됐다. 영덕군보건소 윤사원 소장은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맞이 6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어린이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연령인 6~13세 어린이에게 더욱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방문 접수로 운영된다. 보건소를 방문하면 치아 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예방적 무료 불소도포사업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이 종료된 후 오는 7~8월 여름방학에 사업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4년 시행계획(안) 심의 및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안) 보고를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건강채움 마음피움 행복중구’를 비전으로,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 현황과 주민 건강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서비스 등을 기획 추진하는 내용으로, 주민 건강수명 연장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보건의료 전문가, 산업안전 보건관리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 활발한 토론과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심의 내용에는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 시행 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