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재난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 기관 및 전문상담사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상인들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심리지원을 통해 정신·사회적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에서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안정화 등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과 가족 모임 등 대면 접촉 급증에 대비해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JN.1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증가 및 하수 기반 감시에서의 확진자 증가세가 보고되고 있어 65세 이상 고령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 저하자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비용은 무료다. 국내외 연구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무탈하게 지나가며 현재 유행 중인 HK.3, JN.1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1월 26일 15:30 보건소에서'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에 관한 영양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매년 이와 같이 연차별 결과 평가 및 시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장여진 보건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10명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 수립한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년부터 2026년)의 중장기 비전을 이어 2023년 결과 평가 및 2024년 추진 과제별 구체적 시행 계획이다. 영양군은『함께 만들고 평생 누리는 건강영양』이라는 비전과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등 필수보건의료제공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주민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강화를 3대 추진전략 아래 10개의 추진과제와 25개의 세부과제를 계획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오늘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 개최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대상으로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치주질환 발생이 가장 많은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 및 전문가 칫솔질 시행으로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치아 면에 불소를 도포하여 치근 면 우식예방과 시린 이를 완화하는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잇몸질환의 예방과 구강건강증진 및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어르신들이 치아기능을 회복하고 구강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연중으로 시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홍천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사전 예약후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여전히 전국적으로 매일 5천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월 9일부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이 있는 만큼 사전 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계룡시에 소재한 10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XBB.1.5로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HK.3, JN.1)에도 충분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권고 대상으로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65세 이상은 접종 권고 대상인 만큼 설 명절을 대비해 접종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관내 희망 의료기관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올해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마음이 힘든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심리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문심리상담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심리치료 및 심리교육 등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으로, 마음이 힘들고 치진 시민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해 심리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된다. 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와 일대일 대면을 통한 △초기상담 △다면적 인성 검사 및 정신건강 관련 척도검사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가 이뤄지며, 그 결과를 종합해 개인별 맞춤형 심층 상담도 제공된다. 심층 상담은 1회기 당 50분 내외로, 덕진보건소 2·3층 마음치유 상담실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마음이 힘든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지난해 심리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상담 과정에서 전혀 몰랐던 나를 발견하게 됐고, 상담을 통해 변화되는 나를 보는 것이 만족스러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양주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 보유자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역교육센터 표준화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질환, 영양, 운동 등 전반적인 만성질환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제1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오는 3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총 4주에 걸쳐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동 체육복지센터 5층)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만성질환 검사·상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영양⦁운동 이론교육, ▲혈압·혈당 측정 실습교육, ▲염도계 무료대여, ▲희망자 온라인 교육 연계 등으로 진행되며, 4회 수료 완료자의 경우 병의원 연계 무료 안저검사(고혈압 및 당뇨성 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 등 만성질환에 취약한 안과적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쿠폰이 지급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력측정실 및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력측정 프로그램은 근육량,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의 운동능력을 검사하고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상담한다. 아울러, 순환운동 기구를 사용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의 어르신도 개인 운동능력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 이후, 쉽고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성분(지방과 근육량)검사도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실은 센터운영시간(9시~17시) 내 상시 운영하며, 이용 방법은 전화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체력측정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개인의 운동 건강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과 꾸러기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안산시 6~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으로 회당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분야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 2회 운영된다. 꾸러기 영양교실은 식습관 형성이 되는 유아시기에 영양교육 및 채소를 이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해 음식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 2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안산시민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불소용액은 주 1회 1분간 입을 행궈주면 되는 간단한 충치 예방법이다. 입 속 세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하고 치아 구성 성분인 칼슘과 인에 결합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치아우식증(충치) 및 시린 이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불소용액을 사용하는 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만 배부가 진행된다.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뒤 불소 용액을 수령할 수 있다. 불소 용액은 다음 달부터 매주 화, 목요일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구강질환은 올바른 구강위생관리와 예방적 치과진료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구강질환 예방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 스켈링, 치아홈메우기사업 등 안산시민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