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일자리 참여 어르신 84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 시니어클럽과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3회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영상 시청 ▲치매 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올해는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주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 검진 예약을 신청한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의 유행 정점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음을 고려한다면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아니면 어패류 등을 섭취 시 발생하게 된다. 감염되면 평균 12 부터 48시간 내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한 번 걸렸더라도 면역 유지 기간이 짧고 변이가 많아 재감염되기 쉽다. 그래서 30초간 올바른 손 씻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증상 있으면 식사 준비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겨울과 초봄에 많이 발생한다”라며 “환자가 만진 물건을 만지는 것만으로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높아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최대한 자주 씻는 것이 효과적이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놀러 와! 건강on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on캠프는 건강 관리가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상담과 함께 영양, 신체활동, 구강, 금연 등의 건강교육까지 진행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지난 1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해당 센터는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진과 교육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비만도(체지방률, 성장 발달평가), 혈액검사, 영양지수 조사 등의 기초검진을 시행하고, 영양 에코백 만들기와 흡연ㆍ음주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도 함께 실시한다. 기초검진결과서는 개별 통보하며,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로 초기 충치 치료, 불소도포(6개월 주기) 등 구강 정기검진과 영양ㆍ신체활동 상담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기초검진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비만 및 성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하계 방학 중에는 온라인 교육 및 챌린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우명보건진료소에서 서구체육회 강사와 협업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관절 강화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명보건진료소는 고령화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15일부터 주민 접근성이 유리한 경로당 7개소를 주 1회씩 방문하는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겨울철 위축되기 쉬운 경로당 어르신들의 관절 근육을 강화하고 운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주기적인 건강 상담을 통해 주민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며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별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로, 평촌3경로당을 시작으로 평촌1, 2 경로당, 우명1동 경로당, 우명2동 경로당, 용사촌 경로당, 오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한 결과, 운동의 효과와 필요성을 느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평촌1경로당 이분남 회장은 “매주 경로당 회원들을 찾아와 운동도 하고 건강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구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 양성자수가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입원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도 대전 서구의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40%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가족 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을 앞두고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중증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며 “건강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되는 XBB 1.5 백신은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HK.3, JN.1)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오는 3월 29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 동안 평택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금연 다짐한 흡연자들의 신년 금연 결심이 금연 성공 및 건강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행동 강화 물품(지압기)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 등 금연 정보 제공 서비스,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며, 금연 성공 이후에도 금연상담사가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15인 이상 단체 또는 사업장 근로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을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가족모임, 해외여행, 시설면회 등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해지는 설 명절이 다가옴 따라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보건소는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접종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이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XBB 1.5 단가백신으로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그간 1·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 및 마지막 코로나19 예방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지정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된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산시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설 연휴 전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백신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한 부모가 되는 첫걸음을 응원하며, 관내 임산부모를 대상으로 태교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달 간격으로 3월과 5월에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일산서구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태교 및 모유수유 전문 강사(간호사)가 ▲감통마사지, ▲분만단계별 호흡, ▲올바른 모유수유법, ▲신생아 질환 대처법 등을 강의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태교교실 이외에도 관내 주소지 임산부모를 대상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성검사, 영양제 지원, 유축기 대여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치매 파트너’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취지하에 운영되는 지지활동이다. '치매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치매파트너 누리집)이나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의 활동으로는 ▲치매관련 정보 정확히 알고, 알리기 ▲치매환자와 가족 배려하는 마음 갖기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경찰서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지난 해에는 일산동구 지역주민 847명이 '치매파트너' 모집에 동참했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및 60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신청 예약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 신체계측 및 빈혈 등을 검사한 후 정해진 기준에 따라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고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보충식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