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25일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지도원의 점검, 단속에 방법과 활동범위, 관련 법령, 조례 등에 대한 숙지를 위한 직무교육과 지도원들이 야외에서 주로 활동하는 만큼 겨울철 안전 예방수칙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활동, 금연 사업 홍보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인 1조로 편성되어 위촉기간 동안 주민 불편 민원 구역과 취약지역에서 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세환 거창군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홍보와 점검, 계도활동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없는 깨끗한 거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치매척도 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되며, 인지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와 분소 3개소(웅양·위천·가조분소)에서 예약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등록상 만 75세에 진입한 노인은 집중 검진 대상으로 검사 독려 내용을 담은 문자를 발송해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치매 검진을 한 번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우선순위로 선정해 가정방문을 통한 인지선별검사와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관리를 위해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1년에 한 번은 꼭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치매안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XBB계열)에 효과가 입증된 백신으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후 항체가 생성됐더라도 백신 접종 후의 항체와 결합 하면 더욱 강한 항체 역할을 기대할 수 있고, 접종 후 감염 된다면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고 있다며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율,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이번 ’23-24절기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어느 때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고 하면서“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는 설 연휴 전 나와 가족들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접종은 거창군보건소를 포함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8개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65세 이상 군민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3년 12월 말 기준 5,549명을 접종 완료했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1959. 12. 31. 이전출생) 이상 어르신이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과 후유증으로부터 해방돼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이달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1 부터 2회 총 30회기로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보건소와 접근성이 취약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보건진료소 관할 8개소 마을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인지중재 프로그램(만들기, 노래교실, 실버체조, 놀이활동 등)과 건강생활 실천교육(치매, 영양, 결핵, 우울증 등), 파출소 소방서와 연계한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치매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및 정서적 교류와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2월 함께 건강해지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2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중 22만보를 걸으면 22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권에 응모할 수 있고, 20만보를 걸어 20만 마일리지가 쌓이면 모바일문화상품권 3천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챌린지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다만,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둬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8,404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25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연간 사업계획 등을 협의하는 홍성읍 이장협의회 첫 월례 회의에 맞춰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주관으로 비만·영양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홍성읍정을 위해 애쓰는 홍성읍 이장협의회 회원 48명을 대상으로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건강고위험군에 대해선 등록관리 정보시스템에 등록 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 및 측정의 중요성, 만성질환 유형별 영양 관리 지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월례 회의에 참석한 한 이장은 “보건소에서 직접 나와서 이렇게 건강진단을 해주시니 참 좋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주민 생활 개선 및 불편 민원 처리 등 민생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주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전문의 무료상담 ‘마음쉼터’를 매월 2회 운영한다. ‘마음 쉼터’는 우울·불안 및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쉼터’에 신청하여 상담한 전문의 상담 기록은 전혀 남지 않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정신과 병의원과도 치료 연계가 이루어진다. 또한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소득수준에 따라 재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의 무료상담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정신건강의 첫걸음”이라며 “정신질환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인식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일정은 ▲1월 30 부터 31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1 부터 2일 북도면(장봉) ▲2월 20 부터 26일 연평면 ▲3월 5 부터 12일 백령면 ▲3월 13 부터 15일 대청면 ▲3월 26 부터 29일 영흥면 ▲4월 2 부터 3일 자월면 ▲4월 16 부터 19일 덕적면 ▲4월 23일 자월면(소이작) ▲4월 24일 자월면(대이작) ▲4월 25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검진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주민건강검진 결과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하여 질환의 조기 발견이 바로 치료로 이어져 큰 질환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또한 보건소에 시행하는 건강행태 개선을 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이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 및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으로 당뇨병, 고혈압, 만성콩팥병,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각종 암 발생률 등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을 조기 발견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기초설문지 작성 후 혈압, 공복시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개인별 특성에 따라 비만, 영양상담, 건강 운동 상담을 해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병행한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된 경우에는 일 년간 꾸준한 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금연, 심뇌혈관 진료, 구강보건, 정신건강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보건소와 함께 만성질환의 주원인인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군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