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유아 흡연위해예방 놀이형 체험관 전시 콘텐츠 3종을 기증받았다.(전국 3개소만 해당) 전시 콘텐츠 3종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용 할 수 있는 포토존 콘텐츠인 “출동 금연 특공대!”, 가족 또는 지인(할아버지, 아빠, 삼촌등)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건강한 우리가족 파이팅!”, 금연을 위한 옳고 그른 행동을 양면 패널로 배치하여 뒤집으면 해당 행위에 대한 행동 결과가 보여지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요“ 3가지 세트로 구성되어있다. 유아 흡연위해 예방을 위한 놀이형 체험 전시 콘텐츠 3종은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 체험하며 놀이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담배의 위해성을 교육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차단하고 성장기의 흡연 진입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 전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많은 신청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월 19일 관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를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은 그동안 추진한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예방교실운영, ▲주민힐링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우수마을 운영기준에 부합되는 경우 선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4개 마을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꾸준한 치매 관리사업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라고 전하면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유행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계 감염병을 비롯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감염된 환자의 기침, 재채기, 악수 등 직접 접촉 또는 환자로부터 오염된 물품 등 간접 접촉으로 감염된다. 예방 수칙으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때는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 씻기 등 기침예절 실천, 외출 전후·식사 전후·코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용변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가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화기계 감염병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확산 추세에 따라 울산시,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2월 19일까지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2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최근 4주 동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두 감염증 모두 0~6세의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각별한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으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증상이 있다면 집에서 쉬기, 자주 접촉하는 물건 소독하기 등이 있으며, 호흡기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실천이 중요하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 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일일보고,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신이 확인된 만 19세 이하 모든 청소년 산모에게 최대 120만 원 범위에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구비서류(요양기관에서 받은 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를 준비해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홈페이지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구민께서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모자보건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호 정선군이 성공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한 응급의료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막을 내리는 다음달 1일까지 대회 참가자, 관계자, 관람객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처치와 이송, 치료를 실시한다.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은 전국 최초로 정선군에서 운영을 시작한 공공병원으로 지난해 7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으로 지정돼 대회의료서비스 운영계획 수립, 분야별 지원전략 협의 등 준비 과정을 마치고 군립병원 내 선수단 전용 접수 수납 창구와 의무지원실을 조성해 공무원, 통역사, 자원봉사자가 24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한 지정 병상도 확보돼 있다. 1층에 마련된 의무지원실에서 원무과와 응급실을 이용한 ONEWAY 시스템으로 대회기간 발생하는 환자를 진료한다. 또한 군립병원은 지경천 병원장을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구성된 의사, 간호사가 근무하며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현재 군립병원에서는 대회 중 부상을 입은 선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함으로써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신청서 작성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해야 하며 1:1상담으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현재 통영시 보건소는 2020년부터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총 2,852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영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통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내 등록기관은 통영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통영고성지사) 2곳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23일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되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보건 의료분야 단체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과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제8기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등 보고 및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된 내용에는 ‘내일을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라는 비전 아래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2023년) 실적 ▲지역 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 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시 업무조정 계획 등이 담겨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내실 있는 토의와 의견 공유로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한파와 겨울방학 등으로 인해 헌혈자 수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주시 직원들이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24일과 25일, 30일 총 3일에 걸쳐 2024년 1분기 직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24일과 25일에는 전주시청에서 진행되며, 오는 30일에는 완산·덕진구청에서 각각 헌혈운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시청과 구청 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해당일자에 시청과 구청사에 마련되는 헌혈이동차량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에 참여한 전주시 공무원과 시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상품권과 영화관람권 등의 기념품도 제공되며, 헌혈에 참여한 후 받은 헌혈증은 향후 본인과 가족의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기부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와 동구보건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비상방역반은 설 명절이 끝나는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비상방역반 가동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2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중 0~6세의 영유아 환자가 50% 정도를 차지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의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 RSV 입원환자 수도 최근 4주간 증가세다. 특히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 동구보건소는 구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2월 18일까지 비상방역반을 운영한다. 방역반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호흡기 감염증 집단 발생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신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관내 보건의료기관과 약국, 보육시설,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