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1월 22일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손씻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손씻기의 필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뷰 박스를 이용한 시각·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자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르고 손씻기 전후를 뷰박스 스크린을 보며 세균(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 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 하는 교육을 하여 관계자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감염병대응부서는 “어린 학생에게 손씻기는 가장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손씻기가 습관화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교육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22일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의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치명률이 높은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가 현재까지 실시됨에 따라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입소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증상자 중심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것을 현장 지도했다. 또 현장에서 애쓰시는 의료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비말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더불어 그간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설 내 입‧종사자 현황과 현장에서 이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80곳 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과 리플릿 배부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 강화하고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앞으로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농촌지역 농약으로 인한 자살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농약안전보관함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마을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보급된 것으로, 이날 교육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받은 주민 스스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을 받은 주민은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시 열쇠 이용하기, 농약 외 물품을 수납하지 않기 등 농약안전보관함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마을 주민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 동기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모니터링을 하여 우리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다음달 2일까지 새해보건교육에 나선다. 군민 건강관리를 위한 이번 교육은, 11회에 걸쳐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농업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찾아가는 결핵검진 ▲예비맘 풍진(MMR) 예방접종 지원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영양플러스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등 31종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 교육,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공공심야약국 운영,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운영 등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번 교육 이외에도 영암군은 생활터에 찾아가는 ‘우리동네 군민주치의’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건강관리 정보 제공하는 등 군민이 스스로 자기 건강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하기로 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감염성 질환 증가에 대응하고, 군민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지키도록 이번 교육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원축산업협동조합』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1월 23일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선도단체 로 지정된 남원축협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 확립과 치매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남원축협 직원들이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파트너 로서 활동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 할 계획이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25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겸 치매안심센터장)은“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형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3일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의 방문보건인력 50명은 등록된 건강취약계층 6,539가구 7,554여명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한파 대비 물품(넥워머) 1,145개를 배부했다. 한파특보 발효시 재난도우미로서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요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연계 및 겨울철 한랭질환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등을 교육, 홍보하고 있다.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정 온도(18 부터 20℃) 및 습도(40 부터 60%) 유지 △ 외출 전 날씨 정보 확인 △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 자제 △ 외출시 방한용품 사용 등이 있으며, 또한,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여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이 많이 발생하는 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렴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으로 인한 균혈증,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1959년생은 생년월일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한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상태가 좋을 때 보건소 및 관내 106개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보건소나 병의원에 접종가능여부를 사전에 문의하여야 한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군민의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관리를 위한 시니어 전용 AI 모바일 앱‘인지케어’를 도입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 추세와 함께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 증가로 늘어난 치매 예방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에 앞서 보건소는 23일 증평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모바일 앱 개발 업체인 (주)하야트와 인지케어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지케어’는 △온라인 치매검사 △챗 GPT와 음성으로 주고받는 대화 △각종 치매예방 활동 등으로 구성돼 시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참여주민 1천 명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지케어’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고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조미정 소장은 “모바일 앱 인지케어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치매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와 금연 중인 지역주민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여 금연상담카드를 작성하면 6개월간 1:1 전문적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일일 흡연량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 일산화탄소 측정 ․ 폐활량 측정 ․ 금연보조제(금연 패치, 금연 껌 등) ․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453-514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 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 2년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이 융자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활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이 융자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는 경계 단계로 관심 또는 주의로 하향 전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