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인지 선별 검사, 2차 진단 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 3차 감별 검사(뇌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인지 선별 검사와 2차 진단 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3차 감별 검사는 협약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되,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본인부담액 가운데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서비스(지문 등록·배회 감지기 및 인식표 발급) ▲치매 예방·인지 강화 프로그램(치매 가족 교실·자조 모임·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60세 이상은 자신을 위해 반드시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1월부터 청력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에게 검사를 시행한다. 청력검사는 청력 부스 안에 들어가서 헤드폰을 사용하여 각 주파수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소리를 듣는 능력으로 각 데시벨(db)로 측정한다. 검사할 때 작은소리가 나오며, 55데시벨(보청기를 사용하는자는 40데시벨)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청력검사에서 발견되는 주요질환은 난청, 이명증, 외이도염, 중이염, 이동성청력손실 등 다양한 질환들이 청력에 영향을 미치며, 기초청력검사, 정밀청력검사, 보청기 검사에 최적화된 방음부스이다. 75세 이상 운전자는 순간적인 판단력, 반응속도, 시력, 청각 등 여러부분에서 신체능력저하가 있을 수 있어서 운전면허 갱신을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인지선별검사,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력검사 기계 도입으로 운전면허적성검사 시 정확도를 높이게 됐으며, 아울러 청력 검사 기계를 활용하여 노인성 난청 등을 조기 발견하여 군민들의 청력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2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보건소와 동부·서부 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를 비롯해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건강교실 참여자들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교육 전·후 건강수치 측정 △질환·영양·운동 이론교육과 △혈압관리 요령 △식사일지 작성 방법 △운동·식이조절 등 실습교육을 받는다. 특히 혈압·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대상자를 특별 집중관리군으로 선별해 1:1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혈압기와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자가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오후 2시부터 3시반까지 4주 간 진행되며 이후에도 고당후애(高糖後愛) 운동 교육을 4주 간 운영한다. 보건소는 2월부터 10월까지, 건강관리 서부센터는 3월과 7월, 동부센터는 5월과 9월에 운영되며 대상자는 상시 모집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만성질환이 더욱 늘어나는 만큼,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누리는 매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올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기에 나선다. 22일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마무리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움츠러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편의 도모 건강증진사업 추진 시 보건소는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일터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젝트’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도 운영한다. 4월부터는 ICT기반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시민대상 운동·영양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재활건강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천안역필하우스 에듀시티 1단지 아파트를 동남구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동남구보건소는 2017년 동남구 제1호 금연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12개의 금연아파트를 지정해 지역사회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천안역필하우스 에듀시티1단지 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등이 지원된다.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8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제21회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와 연계하여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진료팀, 건강생활팀, 지역보건팀, 치매관리팀, 치매지원팀의 지원으로 보건사업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개막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새조개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법,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비만예방관리, 음주폐해 예방 및 금연 서비스 확대 실시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및 암조기검진,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선별 검사지를 활용한 1:1 대면검사, 치매에 대한 다양한 증상 및 관리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음주위험체질 선별검사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한 주민은 “새조개를 먹으러 남당항에 왔는데 건강관리법까지 알고 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관심을 갖고 행사를 추진해 준 홍성군보건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의 소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 노인 인구수 증가에 따라 추정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등록 치매 환자의 87.4%가 가정 내 거주하는 재가 환자로 독거치매 33.6%, 부부 동거 31.3%, 가족 동거 23.6%, 부부 치매 5.8%, 순으로 나타나 군은 돌봄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어르신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운영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신경 심리검사 ▲2단계 전문의 상담 및 진단 ▲3단계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진단의학 검사, 뇌 영상 촬영 등 치매 원인을 찾기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에 의뢰한다. ◆ 교재, 보호 물품 지원 및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어르신들에게 인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교재, 보호 물품 등을 지원하고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치료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나이⸱진단⸱치료⸱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연 36만원) 내 약제비와 약 처방 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치매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2024년 사랑애(愛) 쉼터’ 대상자를 모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김제시치매안심센터와 만경보건지소에서 제공될 예정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김제시민은 누구나 쉼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쉼터에는 간호사·작업치료사·노인치매예방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지원, 인지 재활, 정서 지원 등 전문화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원예·요리·체조 등 다양한 기타 인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며 사회적 고립을 사전 예방하고, 낮 동안 보호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랑애(愛)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애(愛) 쉼터로 운영 관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한 활동을 하는‘제5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사회관계망(SNS 기자단)’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활동을 활발히 하며,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은 오는 2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1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치매안심센터 관련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소개를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달기 등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 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기자단 본인의 사회관계망(SNS) 계정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6일까지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사회관계망(S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최근 겨울방학과 설 연휴 등으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군민에게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완화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돼 해외 유입 감염병 또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우선 여행 갈 국가의 감염병 예방 정보를 확인해 보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해외감염정보 또는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약을 복용하는 한편 진통제, 해열제 등 구급약품과 자외선차단제, 반창고, 일회용 밴드 등도 준비해야 한다. 해외여행 중 예방수칙으로는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물은 생수나 끓인 물을 마셔야 하며, 음식을 먹기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야외활동 시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며, 긴팔,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