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치매안심마을인 풍암동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이 치매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 예방(자료)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생활 속 안전 수칙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안내했다. 방문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와서 검사도 해주고, 보건소장님이 집에 방문해 건강 상담까지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은 “치매고위험군(고령,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치매예방 활동 및 정기적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령이더라도 치매걱정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풍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만 75세이상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수검진을 목표로 수차례 찾아가는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금연 지도·단속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활용하여 금연 지도단속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지도단속 담당 인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우수기관의 사례를 확산시켜 금연 문화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스마트 금연 도시, 고양!’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금연구역 지도점검 시스템과 장비 사용으로 금연지도 단속 업무의 효율화 도모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관내 공동주택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의 흡연시설 폐쇄 및 시설 개선 유도 △국내 최대 규모 전자담배 쇼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에 대한 강경 대응과 추후 개최 저지 성공을 이끌어냈다. 직간접적인 흡연 폐해 예방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 부분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용석 건강증진과장은 “고양시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해 금연 클리닉과 이동금연클리닉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생물테러 발생 시 현장 에 투입되는 보건소 대응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탄저, 두창, 페스트, 야토병 독소 등을 이용해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생물테러 초동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해외 유입 우편물에 대한 생물테러 의심신고가 3건 접수되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대응인력이 현장에 출동하여 처리한 바 있다. 이에 생물테러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 훈련 ▴ 다중탐지키트 사용방법과 검체 이송 등 보건 역할 중심의 실습형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감염병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물테러 대응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외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감염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영유아 대상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는 BCG(결핵, 피내용), B형간염, DTap, 폴리오(IPV), 폐렴구균, 수두, MMR, A형간염, 일본뇌염(생백신/사백신), Tdap, Td(11-12세), 로타바이러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성인 대상 예방접종으로는 장티푸스, 신증후군출혈열 및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23가 독감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고 독감 및 폐렴구균의 경우 군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사전 예약 후 유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국가 필수예방접종은 전국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감염병으로부터 본인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주간 관내 숙박업 및 목욕장업 10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침대 매트리스 또는 바닥 매트를 들어 올려서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에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업소 내 해충 방지를 위한 소독실시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숙박업의 경우는 1인 사용 시마다 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를 확인하고, 목욕장업의 경우는 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위생점검 시 각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의 관리자에게 빈대 관련 안내와 함께 살충제 등을 배부하여 빈대 출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 등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수준을 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고혈압․당뇨병, 암환자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한파 대책기간인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을 주축으로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와 건강모니터링, 독감 및 한랭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보온양말 등)을 함께 제공하여 한파에 집중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건강취약계층은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이 커지고 특히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실내적정온도(18~20℃) 유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따뜻한 보호 장구 착용 등의 건강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체계를 유지하여 주민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17일 보건소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 대상인 보건의료기관, 체육시설 관리책임자와 그 외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관공서 관리자 2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정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 시작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순서인‘CAB Compression(가슴압박), Airway(기도확보), Breathing(호흡)’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AED 기기 작동법, 가슴 패드 부착 위치 등을 상세히 교육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힘을 줘 말했다.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은 1인 1 마네킹을 통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건소와 위생과 담당 공무원 및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익산시 조례로 지정된 지역 8,599개소 중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음식점 등 약 180여 개소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준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계도와 함께 금연 클리닉 신청 안내 및 개별 맞춤 상담을 제공해 금연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금연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으로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가 정착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 클리닉, 흡연 예방교육, 금연환경 기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창녕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보건소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 훈련은 피난 및 대피 절차,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 경로와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화재진압을 위한 기본적인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공공기관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창녕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보건소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 훈련은 피난 및 대피 절차,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 경로와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화재진압을 위한 기본적인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공공기관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