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보건소가 11월 11일부터 1층 그린리모델링과 민원실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한다. 노후 청사를 친환경 건물로 개선하기 위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해 최근 2, 3층 공사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비하고자 건축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층 공사는 그린리모델링과 민원실 인테리어 공사와 동시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2, 3층 출입 시 불가피하게 측면 출입문과 후문 계단을 이용하게 되며, 민원실 및 일반진료, 예방접종, 검사실 업무는 선별진료소 내․외부를 활용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결핵 업무와, X선 촬영기는 2층으로 임시 이동해 최대한 진료 중단없이 시행할 계획이지만 특수장비 이동이 어려운 골다공증 검사, 채용진단, 혈액검사 업무는 불가피하게 일주일 정도 중단될 예정이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화사하고 밝은 민원실 분위기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의 장덕현 과장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주제로, ‘40대부터 협심증, 심근경색 발병률 2배 증가-알아두면 좋은 관상동맥질환’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고혈압과 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인지하고, 금연 상담사의 금연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ㆍ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등을 무료로 검사해주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를 기념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걷쥬’ 내의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 참여자 중 누적 걸음 17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7,000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걷기 습관을 만들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8일 남구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2023년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살예방사업 위탁·운영 중인 울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관으로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 및 지역복지기관 등 남구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통계 및 남구 자살예방사업의 추진성과 소개, 제5차 국가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근거한 사업 추진방향과 향후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 자살예방캠페인 △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인 청장년 및 1인 가구 고위험군 발굴사업‘마음 다(多)온(溫)’사업 확대 방안 △ 자살 고위험시기(3~5월) 집중 관리 및 고위험군 연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일선의 많은 담당자와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힘써 생명존중남구가 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두 달간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인자 보유자 4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UP 운동 프로그램 4기’운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UP 운동 프로그램’은 총 8주간의 주차별 집단 운동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스텝박스, 미니 짐볼 등의 운동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힐링 유산소 운동 교실이, 매주 목요일은 근육량과 기초대사량 증가를 위한 근력·체력 강화 운동 교실이 주 2회 운영된다. 특히, 유연성과 유산소, 근력운동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건강고위험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건강UP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운동 참여에 흥미를 느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애월읍에 위치한 국제가정문화원에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 40명 대상으로 하는 건강UP 신체활동 교육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20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동남아 전통무용 배우기, 장구 난타 기본 박자 익히기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되어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이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맞춤형 신체활동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다문화 가정이 정서적인 안정을 얻어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조정(8.31.) 후에도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의료기관) 76개소, 조제 기관 (약국) 56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처방받았으나 약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약품 반납, 임의 복용 중단 등 불필요한 폐기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복용 의사 사전확인 및 건강 상태 자가점검표』를 처방 기관에서 작성하도록 안내·점검 하고 있다. 또한, 담당 의사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 시 설명한 사항을 환자가 집에 가서도 복용 완료 할 때까지 지속해서 숙지할 수 있도록 약 사용 설명서를 제작해 처방 기관(의료기관)에 배포했다.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복용하는 데 유의해야 할 복약설명서를 조제 기관(약국)에 배포해 약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국내 확진자 약 193만명(2022년 7월~11월까지 환자)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한 정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주관하는‘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장려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 대회는 이달 8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운영기관 82개소 중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한 우수기관 20개소를 선정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문제와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관할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기억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전문강사 초빙과 지역자원 연계 협력 등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돼 향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지침 및 프로그램을 위한 지자체 교육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든 직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8일 서울 소노 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한 공로와 지역사회의 여건을 반영하여 주민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건강 플러스마을사업 북방면 건강위원회와 협력하여, 마을별 주민 만나기를 통한 건강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생활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 생활권 중심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난2018년 1월 4일 개소했으며, 북방면의 인구 특성 및 건강 수준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필요와 요구에 기반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6일 포항대학교에서 재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학업, 대인관계, 취업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지역 내 대학 중 선린대, 한동대, 포항대 3개교에서 실시됐다. 이번 상담소는 학교와 협력기관과 더불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본인의 마음건강 점검하기 △청년층 정신건강 바로 알기 △도박·음주·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등의 다양한 주제의 컨텐츠로 진행됐다. 또한 △석고방향제 클래스 △네컷사진 촬영 △푸드트럭 등 청년층의 취향에 맞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해 더욱 호응이 좋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 소장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친화적인 맞춤형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