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안산화랑유원지에서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건강하게 제대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방법 및 걷기효과 등의 교육을 통해 걷기자세를 교정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실천으로 건강관리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과 미처 알지 못했던 걷기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건강관리에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을 돕고 참여자 간 유대감 증진으로 사회관계 형성 및 회복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병행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AI·IoT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교실을 운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기초검진 및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1일 교실로,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문산보건지소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3~10월) 동안 문산읍 등 북파주 지역 37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597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다달이 만나는 경로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와 협업해 추진한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가 경로당 3곳의 프로그램 강사료 약 6백만 원을 지원했다. 라인댄스,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꽃 무드등, 냅킨아트 등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인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호응을 이끌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가 지원한 경로당 3곳과 문산보건지소가 지원한 경로당 5곳의 어르신 2,546명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천면 후영리 치매안심이웃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영화 보기 좋은 날’을 운영했다. 이날 치매안심이웃, 치매환자와 가족 40명은 관내 자연드림파크 괴산극장에서 영화 ‘용감한 시민’을 관람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간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보기 좋은 날’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영화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정서적 교류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적 부담감을 경감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괴산군의 치매안심마을은 사리면 사담리(제1호), 청천면 후영리(제2호)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공동체운영위원회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극복선도학교 △치매안심경로당 운영 등 다양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한파대비 안내문 및 건강꾸러미를 11월 7일(화)부터 전달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인 만큼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500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꾸러미는 한파대비 안내문, 무릎담요, 양말, 핫팩, 영양제, 바르는 파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 전담인력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보건소, 읍면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재난안전도우미 50여 명을 적극 활용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장시간 한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건강피해가 발생하므로 따뜻하게 옷입기·수분섭취·적정 실내온습도 유지 등 건강수칙을 지키고, 특히 심혈관 질환자들은 한파에 취약하므로 더욱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0월 한 달간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12개소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감염병 예방효과가 뛰어난 올바른 손씻기법과 기침 예절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려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종로구는 손세정 검안기 ‘뷰박스(View-box)’ 무상대여 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형광 로션을 바르고 뷰박스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여 평소 얼마나 손을 깨끗이 씻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2주고 관련 문의는 보건소 의약과를 통해 하면 된다. 종로구는 “찾아가는 교육, 뷰박스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8일 오전 10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역량강화 보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홀몸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 등 118명을 대상으로 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인 우울의 특성과 지지 방안’ 특강을 이어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환자 돌보기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치매진단을 위한 서비스 △노년기 우울 완화방안 등 종사자들이 평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내용을 강의해 돌봄 역량을 키웠다. 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치매와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하게 관리 돼야 하는 분야인 만큼 종사자 교육뿐 아니라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보건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7일 효자아트홀에서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육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아이를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의 육아 고충과 스트레스에 따른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실시됐으며, ‘tvN 어쩌다 어른’, ‘CBS 세바시’ 등 방송 출연한 자라다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질의응답을 통해 부모들의 자녀양육 고민상담시간을 가진 후, 아이와 대치하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 등 양육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소중한 아이지만 다들 양육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번 행사로 인해 아이 키우는 부모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데 길잡이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장현간호학원 치매 파트너 이수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심화 교육을 받은 치매 파트너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열성적으로 치매안심센터 홍보에 동참했으며,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및 치매 예방 관리사업 안내 등을 비롯해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안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현간호학원 정은혜 원장은 “직접 시민들을 만나 치매안심센터의 위치 및 역할 등을 설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치매 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파트너 플러스와 함께하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은 2023년 상·하반기로 2회 진행됐으며, 치매 파트너 중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빈대가 발견돼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관내 빈대 유입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춘천시 보건소는 예방 및 선제대응을 위해 특별 합동점검반(1개반 6명)을 편성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찜질방, 숙박업소 등 32개소를 대상으로 적정소독 여부, 객실 청결, 세탁물 관리 상태를 특별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자발적인 빈대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안을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예방수칙, 방제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7일 오후까지 춘천시 지역 내 빈대 발생 현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빈대는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으나 흡혈 활동으로 사람의 피부 등에 가려움을 유발시키고 번식력이 강한 만큼 일반 살충제 등으로는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다. 빈대를 방제하는 방법은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실시하여야 한다. 살충제 저항성이 강하여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틈에 분사하고, 오염직물은 세탁 후 건조기에 30분이상 처리, 진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도내 시·군 지자체 10곳이 참관한 가운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군·경·소방과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와 초동조치팀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생물테러란 탄저, 두창, 보툴리눔 독소 등 병원체를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한다. 이 중 탄저는 미세한 양이라도 공기에 노출되고 항생제 미치료 시에 치사율이 약 80%에 달한다. 훈련은 테러범이 종합운동장 백색 가루 투척 상황을 가정해 최초상황전파, 초동조치팀 긴급출동, 노출자 통제 및 대피, 환경 검체 채취, 독소 다중 탐지 키트검사 및 제독,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경찰서는 폴리스라인 설치, 현장보존 및 치안유지, 생물테러 정황 조사, 테러범 검거를 소방서는 환경검체 채취, 환경제독 등을 담당했다. 보건소는 생물테러에 노출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중탐지키트 검사와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이송을, 군분대는 노출자 제독 안내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