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사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기에 걸쳐 각각 12주간 운영한 비만 예방관리 ‘비만?그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과 7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의 창녕군 커뮤니티 등을 통해 모집한 체질량지수(BMI)가 23이상인 참가자 7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비만?그만!’ 커뮤니티를 개설해 신체활동 및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에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고, 회기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상자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결과 사후검사 참가자들의 경우, 사전 검사와 비교했을 때 평균 체중 1.15kg, 체지방률 0.4%, 허리둘레 3.45cm가 감소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99%로 프로그램 운영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참가자 스스로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라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1일 금연아파트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아파트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이다. 이로써 지역 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대성베르힐 리오파크, 정우안단테를 포함해 총 3개소이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군은 금연아파트 단지 내 지정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게시하고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2월 1일부터 아파트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용공간뿐만 아니라 세대 내에서의 금연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4개반이 실시한다. 이들은 관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을 주·야간에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흡연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도시공원, pc방, 일반음식점,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과 학교 주변 등 간접흡연에 취약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국민건강증진법과 군산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방법 준수 여․부 및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자동판매기 기준 준수 사항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 기간에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시설 위반 행위 적발 시에는 시정조치 후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여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걷기 리더로서의 자질 및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교육하여 올바른 걷기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이며,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의 메카니즘 ▲걷기의 올바른 자세 ▲걷기 여행 지도법 ▲걷기 실기 등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신청 대상은 걷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은 한국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단, 자격인증비 5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 간편하면서도 몸에 좋은 운동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여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코로나19 법정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변경 등 방역체계 전환으로 PCR 검사수요 및 검사건수가 감소함에 따라 오는 11월 19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 30분(점심시간 및 소독시간 11:30~13:00),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나 매주 일요일은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 코로나19 4급 전환에 따른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무료)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상주 보호자 1인,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로 한정됐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닌 경우는 관내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검사)시 유료 검사가 가능하며 남해군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신속항원검사(RAT검사)시 본인부담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군(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하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의 검사비 일부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김봉수)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9주에 걸쳐, 인천 지하철 2호선 역사 및 공원 등에서 “나의 건강신호 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의 건강신호 찾기는 방문간호사가 주민들의 생활터를 직접 찾아가서 혈압 ·혈당 체크를 통한 나의 건강상태를 알려주고, 계절별 주요 건강관리 교육, 개인별 생활습관 및 만성질활 상담을 하여 방문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방문간호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서 기본건강관리를 제공했었다. 이번 ‘나의 건강신호 찾기’는 현장에서 방문간호사가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현장 등록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서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와 AI-IOT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6개월간 오늘 건강어플과 블루투스로 연동 가능한 스마트밴드, 자동혈압계, 혈당측정계, 체중계등을 활용한 디지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 31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안심버스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의 성공적인 종료를 알리는 폐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구청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캠페인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에 대한 경과보고, 참여기관에 감사패 전달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자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시작됐다. 지난 10월 4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출발했으며, 31일 오후 서구청으로 돌아오기까지 28일간 마음안심버스가 서구 곳곳을 순회하며 지역주민 558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참여해준 여러 기관들 덕분에 잘 마무리가 됐으며,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모두가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도고·송악면 등 서남권 관할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온양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서남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2명을 대상으로, 8~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서남권은 아산시 4개 권역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초고령 권역으로 의료 및 건강복지지원 서비스가 열악한 권역이다. 교육은 월 1~2회씩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으며, 독거노인생활지원사에게 대상자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체활동·영양관리·노인우울예방법 등의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특히 건강교육은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바로알기, 노인영양관리, 노인낙상예방법 및 스트레칭 근력운동법, 노인우울증 관리 등 독거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색칠북과 건강교재도 제공했다. 내년에는 동부권(배방·탕정·음봉면)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시는 권역별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은 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발병률이 9월과 10월에 대비해 쯔쯔가무시의 경우 전국 기준으로 약 1.9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1.2배 증가한다. 이에 시는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캠핑장, 야영장,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리플렛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산국화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야외 활동 시 긴팔‧긴바지 입기, 진드기기피제 뿌리기, 외출 후 전신 샤워, 작업복 분리세탁 등이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진료소에 진드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시는 경기도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 계획’에 따라 공중이용 시설 금연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일간 주·야간으로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이용시설 점검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대규모 점포, 실내체육시설 등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로 지정된 군포시 관내 금연구역 7,405개소로 이번 점검은 특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군포탁틴내일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PC방, 룸카페 등 청소년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를 집중단속 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이 될 수 있는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흡연단속, 금연홍보 활동으로 청소년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는 지역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