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 동부보건소에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4주간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전·후 건강관리와 분만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임신부의 불암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주간 주 1회로 진행됐다. 교육으로는 색깔이 있는 태교, 모성탈진,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태교 바느질 DIY키트가 제공됐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운영된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를 신화랑풍류마을에서 1박 2일간 실시했다. 이번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임신출산환경확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행복교실을 지난 4월(1기)과 5월(2기)에 비대면 동영상 강의로 임산부 및 신생아 관리에 대하여 진행했고, 8월(3기)에는 튼튼육아교육으로 베이비마사지 등 실습위주 교육을, 9월에는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을 실시했다. 올해 임신출산행복교실을 4기로 마무리하면서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지식 전달과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임산부 힐링캠프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특강으로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등 청도행복헌장의 생활 속 실천 당부와 영유아 응급처치법안전교육 및 행복한 육아를 위한 힐링 음악회로 1일차를 진행했다. 2일차에는 가족들과 함께 선물 만들기로 천연화장품을 가족 단위로 만들어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내년도 임신출산행복교실을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광역시 남구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 11월 1일부터 관내 주유소 16개소와 도시공원 2개소의 면적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추가지정 및 관리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2013년부터 도시공원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기 시작하여 버스 정류소, 교육환경 절대 보호 구역, 도시 철도 출입구 및 택시 승차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남구청은 이번 금연 구역 추가지정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5월 1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단속하고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주유소가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이 높은 장소로 화재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올바른 금연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70세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지난 10월 30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높고 질병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휴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대상은 남원시민 중 70세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953. 12. 31. 이전 출생자)이며, 접종백신은 생백신과 사백신 중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생백신은 무료지원, 사백신은 70%지원으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상포진 생백신은 기존에 국내에서 계속 사용되어왔던 백신으로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상포진 사백신은 2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고가이지만 예방효과가 높고 지속기간이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생백신, 사백신 둘 다 과거 대상포진에 감염됐어도 접종이 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출산장려 시책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를 통해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기본 방문,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 방문은 산모의 영양, 운동 등 건강 상담과 신생아 성장 발달, 육아 환경 점검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속방문은 기본방문 서비스에 더해 위기가정에 지역 전문자원의 연계를 통한 건강한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양·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후돌봄 바우처), 출산 축하 선물 지원, 분만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영양플러스 보충 지원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가정방문 서비스를 통해 산모와 아동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9일 전남도 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3주간 특별방역 소독에 나선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돼 소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 및 16개 읍·면 방역소독 지원반은 모기, 파리의 주 서식지인 축사 주변, 물웅덩이 등에 1일 1회 이상 연무 소독으로 집중 방역기간을 설정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 관내에 머리가 흑갈색이고 몸은 대체로 검은색을 띠는 작은 벌레가 대량 발생하고 있다. 이는 검정날개버섯파리과의 ‘뿌리파리’로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고 식물이나 작물의 뿌리에 해를 끼치는 농업 해충이다. 이를 퇴치하기 위해서도 습지 지역 및 주민 불편 신고지역, 특히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럼피스킨병과 해충구제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군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보고된 소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의 지역 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질병 매개체인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의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요인은 파리·모기 등 흡혈 곤충이다. 감염된 동물에 의해 오염된 사료나 물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해도 전파될 수 있다. 또한, 감염동물의 침이나 피부 병변, 콧물, 우유, 정액 등도 감염원이 될 수 있다. 군은 축사와 흡혈 곤충의 발생이 우려되는 축산 농가 주변의 물웅덩이 등에 집중해서 방역하고 있다. 연무 소독과 유충구제 방식으로 방역을 시행해 연기나 소음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축산 농가에는 농장 주변의 물웅덩이를 없애고 주기적인 분변 처리 등 청결한 농장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 감염병은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피부·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이다. 사람에게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께여서 아름다운 그대는, 바로 임산부” 10월 2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함께여서 빛나는 우리들 사진·편지 공모전’에서 철원군 임산부가 대거 입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철원군을 비롯하여 분만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임신·출산·가족·사업단과 함께한 감동이 있는 사진’과 ‘사랑하는 아이, 가족,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총 136작품을 응모했다. 철원군 임산부가 사진 부문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씩과 입선 6명, 편지 부문에서 입선 5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분위기 속 안전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역 내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이 개최한 것으로 ▲공모전 응모작 영상 감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육아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도내 임산부와 가족들은 서로 수상을 축하하며 임신과 육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임산부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송우초등학교 전 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재활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장애 인식개선 및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은 사고를 직접 경험한 장애인 강사를 초청해 장애 발생원인, 장애인식, 장애 발생 관련 동영상 감상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막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과천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시민과 직장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건강축제’를 열었다. 행사장에서는 스트레스 측정을 뇌파검사, 금연, 금주 캠페인 및 관련 정보 안내,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측정 및 유연성 테스트, 구강검진 등과 함께, 다육이 만들기, 타로카드, 영양식 체험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과 기업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입주민과 직장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과천 센텀스퀘어 썬큰광장에서 소규모 건강 관련 체험 부스 및 캠페인을 한번더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