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24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 16건을 선정하여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여성UP 엑스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4개 주제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에 대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전국 여성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43건(글 부문 36건, 콘텐츠(영상,사진) 부문 7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37건(글 30건, 콘텐츠 7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 1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사회복지사로 멋진 50대를 꿈꾸다’(서지연/글)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제로베이스에서 대한민국 대사관 관저요리사로’(송유림/글)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톡! 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톡! 톡!'은 내부청렴강사인 법무청렴팀장이 감사팀장과 함께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으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기획감사실을 포함한 6개 부서 사무실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원 복무 교육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으며, 특히 음주운전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톡! 톡!'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기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관내 저수지 14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을 제작 및 설치하며 저수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상사업비로 마련된 이 사업은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년 여름철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찾아와 폐비닐, 낚시대 등의 쓰레기를 저수지 주변에 투기하여 무분별한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이를 예방하여 안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깨끗한 저수지를 만드는데 직접 앞장섰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청결하고 안전한 의흥면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의흥면 새마을협의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8월 2일, 군위군과 효성병원 간의 업무 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저출산 극복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경동 효성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성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군위군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첫째, 군위군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료 우대 혜택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건강 강좌를 개최하여, 산부인과 및 난임 관련 정보와 지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정책연구원은 제79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8월 2일 14시에 “국가 보훈시설의 통합 구심점 '국립구국운동기념관'”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보훈부가 서문시장 인근 계성중학교에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가칭)'국립구국운동기념관' 조성과 관련하여 대구 건립의 당위성과 보훈시설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기념관 조성사업은 일제강점기의 항일․국채보상운동, 6.25전쟁기 피난도시, 2.28민주운동 등 격변의 대한민국 근현대사 위기 속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분연히 일어났던 구국의 역사를 중요한 미래유산으로 승화하고, 미래세대와 교감을 위한 지역거점 기념관 건립을 대구시가 건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첫 번째 발제는 ‘국립구국운동기념관 대구 당위성과 차별화’라는 주제로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문화관광전략랩 단장이 맡았다. 오동욱 단장은 ‘구국운동기념관이 왜 필요하며 왜 대구에 건립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념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현풍읍·유가읍·구지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생수(500㎖) 총 900개를 지원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 등하교 시간 스쿨존 교통지원, 전기차 충전소 관리와 같은 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지원받은 생수는 최근 연이은 불볕더위와 폭염에 야외활동으로 고생하시는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상민 미래세대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양래 현풍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미래세대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들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현풍읍 조기회은 지난 31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3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1979년 창단된 현풍읍 조기회는 현재까지 불우이웃돕기 외에도 척사대회, 경로잔치 등 지역발전과 화합을 목적으로 많은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다. 고태홍 회장은 “조기회에서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준비했으니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양래 현풍읍장은 “현풍읍을 빛내는 행사에 항상 앞장서주시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신 현풍읍 조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대학교 4개소 및 북구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를 운영한다. '심뇌 프렌즈'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관련 정보를 오프라인과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정보전달자이자 SNS 친구를 말한다. 북구 심뇌 프렌즈는 총 120명으로, 지난 4월 관내 4개의 대학교(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 계열 학생과 그 외 북구에 거주하는 2030 대학생 및 청년으로 모집하여 심뇌 프렌즈 양성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SNS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파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이 낮고 취약계층 인구비율이 높은 복현1동 만성질환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가 1:1로 △주기적인 건강상태 체크 △안부 확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달 등 찾아가는 독거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30 청년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일 북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과 함께 발레극『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관람하는 문화생활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생활지원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각종 문화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연극, 발레, 클래식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연주 구암동장은“관내 아동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생활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1일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통합 공개채용 1기 신규 직원들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직원들은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우수한 인재들로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직 73명, 공무직 53명이 합격했으며, 최종합격한 126여 명의 신규직원들은 환경, 체육, 장사, 도로 등 도시기반 공공시설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2022년 10월 대구시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기존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전국 광역 단위 공단 최초로 통합해 발족한 기관으로서 그간 조직의 화학적 통합을 위해 △ 직제 개편, △ 주요 규정 제정, △ 직급 체계 통합, △ 정원 및 보수체계 통합, △ 직급별 정원 조정 등 대구시 및 노사협의 과정을 거쳐 이번 첫 통합 신규직원 채용이라는 결실을 이뤄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우리 공단의 신규직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공단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신규직원 여러분들께서는 항상 소통과 열정으로 고객 감동을 창출하는 공단인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