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7일 2025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에게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 경로급식 지원’ 사업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급식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김은식 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음식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권남숙 동장은 “직접 만든 따뜻한 한 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