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창원시의 주력·전략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6개사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자동차·기계(건설)분야 경제사절단’을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절단은 ‘2024 주력산업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의 사업에 선정된 기업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수출역량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한 타깃국가 선정 등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사절단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과 수출 관련 복합 애로사항(통관, 관세, FTA, 세관, 원산지관리, 물류 등)에 대해서도 수출지원단을 편성하여, 전문가 그룹과의 매칭을 통해 복합애로에 대한 정밀진단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견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진성바이어 초청매칭을 통한 약 4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상담액 13,981천불(약188억 원), 계약추진액 5,917천불(약80억 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6건의 구매의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900천불(약12억 원)의 비즈니스 성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업무협약과 수출성과들은 창원시 중소기업들이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조영제 의원과 조인제 의원을 초청해 2025년 도비사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사업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도비사업, 전환사업 건의와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내년도 도비 건의사업으로 ▲군북~진주간 자전거도로 연결 ▲군북농공단지 환경 조성 ▲칠서일반산업단지 인도정비 ▲지방도 1041호선 칠원~무동지구 도로 개설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대응 지원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23억 원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전환사업으로 ▲대산면·여항면 공설운동장 정비 ▲소비트렌드 맞춤형 칼라수박단지 육성 ▲함안군 승마장 시설 개보수 등 총 8개 신규사업, 3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함안, 아라가야 고도(古都)지정 추진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등이 논의됐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관내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센마을인 함안면 득성마을, 군북면 여명마을, 칠서면 향촌마을 3곳을 차례로 방문해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군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즐겁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비 970만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시설(22개소, 558명) 및 소외계층(959세대)에게 화장지, 김, 라면, 쌀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부서별로 읍면 저소득계층 1명을 선정해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한울 3 4호기 건설허가 승인을 지역 원자력산업계와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생산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기업들이 밀집된 명실상부한 최고의 원자력산업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원자력산업을 받쳐왔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창원 원자력산업 생태계는 거의 고사 직전 상황에 내몰렸으나, 이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신한울 3 4 건설재개 결정은 창원 원전기업에게 숨통을 틔어주었다. 지난해 5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열린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은 원자력산업의 부활을 알렸고, 이번 원안위의 건설 허가는 본격적으로 산업생태계가 활기를 되찾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3월 한수원과 2조9000억 원의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약 460개로 이중 창원 소재 기업은 120여 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공급 계약 전인 2022년 약450억 원의 일감을 선발주했고, 지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오는 20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년 창원아카데미 2차 강연을 개최한다. 창원아카데미는 분야별 최상위 유명강사의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감성을 자극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작가 김영하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그것을 통해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 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영하는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다수의 작품으로 제9회 김유정 문학상, 제26회 오영수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강연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밀양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2024년 밀양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밀양의 역사·문화, 독립 정신, 자연·생태, 캐릭터, 기타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등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접수 기간 내에 밀양시청 관광진흥과에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대리인이 제출하는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상징성, 시장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18일에 수상작 10점을 선정해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2명(팀) 각 150만원 △동상 2명(팀) 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10개 작품(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 입선 4) 중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2024년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주관으로 원도심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오는 27일까지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며, 1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후 심사를 거쳐 최종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사업 구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 요식업 등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종이다. 최종 창업 선정자에게는 점포당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 심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 가득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원도심 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교동 손대식, 손병순 고가에서‘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한가위 맞이 한복 입고 유유자적-한복 체험, 한복 전시’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문화나눔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지역 국가 유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전통 가옥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된 규방공예 및 전통, 퓨전한복 관람과 직접 한복을 입고 교동 돌담길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루 20명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복은 1인 2시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의 인생샷 촬영은 1컷 5,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통과 문화가 깃든 고택에서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한가위를 풍성하게 즐겨주시기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소방서는 13일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성범 국회의원이 거창소방서 본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이병근 서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특별경계근무와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출동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현장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명절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서장은 “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신 신성범 의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추석 명절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관내 유흥주점 40개소를 대상으로 거창군, 거창경찰서,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서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게시물이 규정에 맞게 적합하게 게시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경미한 개선 사항을 지도했다. 거창군은 민·관·경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에 등록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관련 불법행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