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합천경찰서, 합천초등학교는 합동으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13일 합천초등학교 정문 앞 군청사거리 교차로에서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합천군 강홍석 건설교통과장과 직원들, 합천경찰서 박지영 생활안전교통과장과 직원들, 합천읍 지구대, 합천초등학교 교통안전동아리 학생들 및 인솔교사, 모범운전자협회 합천군지회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노인아동여성과와 도시개발허가과 등 관련 부서에서도 어린이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개학기 학교 주변 환경 점검을 병행했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로, 어린이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절대적인 보호 대상임을 강조하며,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과 같은 교통약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었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하는 운전자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12일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 배도수 의장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에게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SOS 구조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요청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경찰청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안전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도수 의장은 “통영은 수산업의 중심지이며,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중요하다”며, “통영시의회도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해양안전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해양사고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배도수 의장은 챌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 생활복지과에서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생활복지과 직원 12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이용 어린이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추석인사를 건네며 아동시설에‘북적북적’한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첫 만남에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생활복지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방문에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먼저 다가와서 함께 책읽기 활동도 제안했고, 한 어린이는 그동안 갈고 닭은 피아노 실력도 보여주는 등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광도면 성우오스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과학습, 급식,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복지과와 지난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만남의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 수산가공식품 개발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의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지방비를 편성해 지역 내 중소영세 수산가공업체의 차세대 트렌드 맞춤 수산식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 가치 창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남도를 포함해 통영시와 자문위원, 수혜기업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참가업체의 수산가공식품 개발 추진사항 보고 및 식품 개발, 유통에 대한 자문을 통해 향후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소기업 및 중소수산기업을 발굴하여 신제품 개발 및 상품화,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수산업체의 발전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고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천동 616-1번지(도리1길 130)에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축해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시의원과 인애복지재단 이사장,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그리고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아동보호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통영시는 그동안 관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을 창원소재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통영시는 학대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과 신속한 개입을 위해 2022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했고, 2023년 12월 착공해 8개월의 공사 끝에 지상1층, 연면적 약270㎡ 규모로 건물을 신축했다.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무실, 집단상담실, 심리검사 및 치료실, 자료 및 통신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기관장을 비롯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시의 도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한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통영시청에서 보유한 도시정보를 비롯해 유관기관에서 공개 중인 데이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교통 ▲편의시설 ▲안전 ▲관광 ▲보건 5개 분야의 22종 정보를 GIS를 기반으로 제공하며, ‘우리 동네 검색’으로 각 읍면동의 도시정보를 세밀하게 볼 수도 있다.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현재 버스 도착 정보, 주유소 유가 정보 등 교통정보와 편의점, 공중화장실, 야간‧공휴일 약국 및 병원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통영 인구 변화를 알기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인구상황판을 개발할 계획이다.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바로가기’ 또는 웹주소로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다양한 도시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안전, 편의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시민들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2024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청년포차 셀러선발 시연회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포차는 현재 죽림 만남의 광장에 조성 중인 청년문화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청년(18세 이상 부터 45세 이하)을 1-2차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 시연회 및 품평회는 통영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길거리 포차인 만큼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추진단(통영시 청년센터)에서 외식 조리 및 경영 전문 심사위원을 초청해 진행했다. 심사단으로는 황영숙(통영조리직업전문 학교장), 김경환(동의과학대학교 외식조리산업과 교수), 권우엽(통영 스탠포드호텔 식음팀 팀장)이 전체 조리과정 및 시식에 참여해 개별 맞춤 멘토링을 제공했다. 시연회 및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팀은 총 4팀으로 통영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야시장 포차에 걸맞은 메뉴들로 구성돼 행사 진행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우엽(통영 스탠포드호텔 식음팀 팀장) 심사위원은 “투나잇웨이브 청년포차에 시민의 적극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퍼포먼스적인 요소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2024 통영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 청년을 잇다!’라는 주제로 To young 지기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진택 교수 토크콘서트 및 전 세대와 소통하는 인디밴드 3팀의 공연, 청년이 원하는 사항에 대한 청년정책존 및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통영고용복지센터, 통영시청 건강증진과도 부스운영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라디오DJ공연 △To Young지기 위촉식 △김진택 교수 토크콘서트 △밴드 공연(3팀) △인생네컷 △‘1845’를 맞춰라 △스탬프 투어 체험부스 △통영청년정책협의체 홍보부스 △청년정책존 △동아리활동 부스 등이다. 이 밖에도 올해는 행사 내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료한 모든 분들에게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청년정책존 내 정책투표를 통해 통영 청년들의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내년도 통영시청년센터 프로그램 기획을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10.4억 원을 포함한 18억 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는 통제영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가 펼쳐지며 각 관아 시설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 통제영 300년 기억을 따라 가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이 통제영 구석구석을 다니며 거대한 역사책을 체험하며 읽는 새로운 문화유산 관람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보인 세병관에는 스카이 홀로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은하수가 세병관으로 내려오는 장면을 연출해 통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9월 정기분 재산세 132만 건, 총 4,547억 원을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대비 44억 원(1.0%)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해 토지분 재산세가 23억 원,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 등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21억 원 증가했다. 시군별 부과액은 창원시가 1,31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시 978억 원, 양산시 616억 원 순으로 많았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 주택(1/2)· 건축물·선박·항공기에 대해 부과하고, 9월에 토지와 나머지 주택(1/2)분에 대해 부과한다. 다만 주택 재산세는 조례에 따른 세액이 일정 금액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되는데, 통영시·거제시·의령군은 세액이 10만 원 이하, 그 외 시군은 20만 원 이하일 때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고,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