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주관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호국보훈 도시, 세계평화의 도시’ 인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를 지켜온 340만 연맹회원들을 격려하고 자유의 역사 70년을 기념하며 국민과 함께 미래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전국 17개 시·도지부, 해외 33개 지부 연맹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이 걸어온 70년의 역사 활동 영상과 함께 ‘노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인사말,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창립기념식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기념 영상 상영, 정부 포상, 대통령 축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3일, 중구 도시개발국장, 국제도시건설국장 및 재난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원도심 및 영종 일대 상습 침수지역을 방문하여 배수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원도심 율목동 상습 침수 구역을 돌아보며 하수관로 정비 등 매년 반복되는 침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지속적인 순찰과 피해예방 조치 강화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영종 전소천, 동강천, 서당골 및 논골 일대를 시찰하며 배수로 정비 실태 및 배수 시설을 확인하고 ‘중산동 1125-13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공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으며, 농지 성토에 따른 인근 주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해에 대한 사전대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여름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강화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을 중심으로 한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어려운 법령을 퀴즈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에게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정 청탁을 받거나 부당한 지시를 받았을 시 필요한 조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제공했다.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군정을 수행하면서 얻은 군민들의 신뢰가 단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질 수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평소에도 부서장 및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각종 청렴 시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335개 기관에서 시행하며, 훈련과 함께 ▲훈련기획 및 설계 ▲토론기반 통합연계훈련 및 현장훈련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의 분야에 대해서 정부 중앙평가단의 평가를 받는다. IPA는 지난달 23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88)에서 풍수해로 인한 화재, 선박사고 등 여러 유형의 복합재난에 대해 기관장 주관 실시간 현장연계 재난상황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IPA는 ▲그동안의 재난대비 훈련경험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복합재난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해양경찰서, 지자체, 민간기업 등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한편 ▲현장과 상황실의 실시간 연계로 재난상황에 대한 기관장의 신속한 판단 및 지시에 따라 훈련을 펼쳐나간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4일 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최대 해양 지식포럼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박종태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의 환영사와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정일영(인천 연수을) 의원 ▲이훈기(인천 남동을) 의원의 축사가 이어진 후 해양산업 발전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실시간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4일 13시 메인 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세션 '해운물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인천대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구민들이 직접 지역현안과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구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 기념 토론회에 이어 올해 2주년을 맞아 개최한 토론회는 지난해와 같이 더 많은 구민들의 생각을 구정 운영에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구민 50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현장소통의 날’ 주민 인터뷰 영상 상영과 지난해 토론회의 성과로써 구민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뤄진 사례를 참석자에게 소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구는 앞서 지난달 14일과 17일 이틀간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구청, 전철역, 부평남부체육센터 등 6곳에서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구민들의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은 토론회의 주제로 채택되어 발전적인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6개 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 토론과 전체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구민들은 문화, 경제, 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기존 시설을 활용한 주민 문화공간 확보 ▲지하상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동(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오이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철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활동에는‘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사나래봉사단’,‘민들레 봉사단’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했다. 이들은 약 4,000개의 오이지를 직접 담가 14일 동안 숙성시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오이지 담그기에 사용한 천일염 200kg은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에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위해 협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나눔에 주축이 된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는 중구센터 소속의 자원봉사단체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부터 활동해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사나래봉사단 이준혁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정성껏 오이지를 만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신건강 분야 전문 치료기관과 손을 잡고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정신건강의학 전문 치료기관인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원도심 8명, 영종 8명)에게 ▲인지발달 검사 ▲정서행동 검사 ▲학습능력 검사 등을 포함한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검사 비용으로 1인당 19만 원을 지원한다. ‘아동 종합심리검사’는 아동의 인지 능력, 정서 상태, 성격 등의 심리적 특성을 평가함으로써, 정신과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종합검사다. 협약에 따라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인지·심리 장애가 의심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검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감면하기로 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검사를 통해 아동의 상태를 진단하고 ▲인지․언어치료 ▲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복구작업에 참가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으로 설사, 구토, 발열 등 증상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범람한 물이 닿거나 냉장에서 유지되지 않은 물, 음식을 섭취하지 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접촉성 피부염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침수 지역에서 복구작업 등을 할 때 반드시 장화와 고무장갑 착용하기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 수해복구 작업 중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취하기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거나 작업 후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인근 병원에서 진료 및 필요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회장 채진석)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8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채진석 회장은 “매년 나눔을 해도 항상 부족한 마음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랜 기간 매년 후원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