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강릉시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30일 강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과 축산인 등 380여 명이 참석하며, 친선 도모 및 관련 정보 공유 등 강릉시 축산인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 발전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각 기관․단체장의 표창장 수여와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인 유공자에 대한 강릉축산단체협의회장의 공로패 · 감사패 전달,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형 강릉시축산단체협의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축산인 모두가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는 ‘강릉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5년만에 개최되어 생산비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긍지와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가 8월 30일 홍천군을 방문했다. 홍천군과의 우호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하고 이어 하이트진로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와 경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30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특화 의제 추진을 위한 ‘2024년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강릉상공회의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상반기 사업 실적과 노사민정 공동체 교육 등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지역 특화 의제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안전 분야의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과 노동법률 상담 등 노동인권보호 사업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노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워크숍과 연계한 공동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추진된 사업의 평가를 통해 사무국 운영 방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라며, “하반기에는 강릉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춘천 일자리협의체’가 본격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춘천 일자리협의체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지역 발전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의 하나다. 협약식에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 폴리텍대학 5개 지역대학 및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 사회적협동조합희망리본 총 10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새롭게 확대 이전한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도 열렸다. 춘천 일자리협의체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일자리 문제의 공동 해결 방안 강구를 위해 지·산·학 실무구성원이 주축이 되는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기준 춘천시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인 67.9%(15~64세)를 기록했다. 또한 청년·여성·노인 고용률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구인난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24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막식이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와 홍보를 하는 축제의 장이다. 개막식에 앞서 6일 낮 12시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7일 오후 7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4 춘천 술 페스타와 연계하여 춘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기존 축제 형식을 벗어나 마당 잔치(가든파티) 형식의 팝업스토어로 새롭게 시민들을 만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춘천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상품이 제작돼 행사 참가자에게 증정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전시 공간이 조성되며, 상시로 운영되는 행사 구역에서는 춘천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연계한 특별 행사(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0월 3일 목요일 부터 10월 19일 토요일까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4년 양양국화축제에 함께할 행사장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양양국화축제는 아름다운 국화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 및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국화·조형물 전시, 국화분재연구회 전시회, 플라워마켓,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꽃 관련 참여형 체험부스,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생태사진 전시회, 문화전시, 무대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가득 품은 국화를 마주할 수 있고, 녹색생태공원을 거닐면서 다양한 식물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국화 꽃, 조형물 등 전시와 행사 프로그램 운영은 10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며, 국화 전시는 19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행사장 체험부스의 경우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부스 10동을 운영하며, 체험부스 운영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오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일몰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을 비추는 은은한 투광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궁화의 집으로 가는 돌담길 100여m에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무궁화수목원 내 주 산책로 280m 구간에는 파스텔 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조명 연출로 다채로운 숲의 모습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야간 산책 시 단조로울 수 있는 야간 숲에 생기를 불어넣어 수목원 방문의 재미를 더한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무궁화수목원은 다양한 주제원을 갖추고 있어 수목원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은하수 길과 파스텔 톤 빛의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가을 무궁화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공립수목원으로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사랑을 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수소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및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서 LPG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운영하거나 수소 충전 사업을 희망자 하는 자로서, 수소 충전소 건축이 가능한 면적 500㎡ 이상의 부지를 보유 또는 보유할 수 있는 사업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국·도·군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충전소 시설구축비는 홍천군이 부담한다. 단 사업자는 최초 사업비를 초과하는 부분을 부담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9월 3일까지, 접수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홍천군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의 자격, 사업 부지의 적합성, 운영 계획의 실효성, 민원 수용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군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승용 수소충전소 1개소를 2026년 12월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철원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늘의 농부 쇼핑몰 전 품목 최대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늘의농부 온라인 쇼핑몰(www.오늘의농부.kr)과 오늘의농부 스마트스토어에서 동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2024년 철원에서 생산된 오대쌀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돌멩이네찰떡, 오대쌀식혜, 철원 된장, 고추장 등 우수한 농가공품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되어 더욱 값싼 가격에 우수한 철원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로컬푸드 오늘의농부에서 준비한 이번 추석할인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철원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고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일, 횡성군이 주최하고 송호대학교에서 주관하는‘건중년 ACTIVE+ 학교' 수강생로부터 직접 만든 커피와 디저트를 후원받았다고 말했다. ‘건중년 ACTIVE+ 학교' 는 65~70세의 은퇴자와 은퇴 예정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제2의 활기찬 삶을 돕는 사업으로 운영 초기부터 지역의 큰 관심으로 고령화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길 관장은 “건중년 세대의 따뜻한 후원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