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00년거제디자인의 비전과 핵심 전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거제시의 장기 정책 방향 설정 및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반영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거제시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설문참여 방법은 거제시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 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참여율이 저조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현장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총 16개로, △100년거제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 △비전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에 대한 선호도,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에 대한 선호도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설문의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쿠폰(5천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결과는 10월말 결과분석 후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23일부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체력 관리 및 근력 강화를 위한 ‘2024년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 4기 참여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3개 팀(오전반, 특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팀당 8명씩 구성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주 2회(화,목) 운영된다. 특별반은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80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반으로 편성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전신 스트레칭 △6종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운동 방법과 자세 등으로, 재활전담 치료사가 올바른 운동법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장애인증명서(해당자에 한함)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년기에는 약해진 체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부상, 질병,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되므로, 근육량 유지를 위한 근력운동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2024년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 및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칠암지역아동센터와 셀리지역아동센터에서 ‘책읽기와 독후활동’ 수업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오감발달 책놀이’ 수업이 진행됐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책읽기와 독후활동’은 19일 모덕골지역아동센터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아이마당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총 10차시로 각 회차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하여 읽고, 글쓰기와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독서 습관이 생활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서부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차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9월 4일부터 시작한 2차 프로그램을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차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정희 강사가 맡아 ‘시와 함께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강연 2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사람은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진주시민 30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과 탐방을 통해 시를 읽고 또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나눔으로써 평소 알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을 조금이나마 발견하는 뜻깊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립경상대학교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시간의 유산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건강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입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원예작품 및 그림 등 창작물 130여 점 등이 전시되면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시된 개개인의 작품들은 건강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를 반영한 삶의 유산으로 입주민들이 사회적으로 통합된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전시회를 방문한 한 입주민은 “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의 작품 속에서 각자 삶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으며 건강쉼터 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전시회가 입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미래인재센터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7기 운영위원회는 제6기 운영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청소년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교사, 입학사정관,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진주미래인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오늘 위촉장을 받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진주미래인재센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제7기 운영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함께 올해 진주미래인재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위원들은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과 아이디어를 활발히 논의하며 전문성을 갖춘 운영위원으로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읍 의용소방대 및 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43포(12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의용소방대 및 재향군인회에서는 매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창녕읍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김순식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품을 기탁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읍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녕군은 올해 폐현수막을 활용해 청소용 마대와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배부하는 친환경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신규 시책으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선정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 사업은 창녕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서 진행되며, 군은 게시 기간이 지난 폐현수막과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지역자활센터는 이를 청소용 마대와 모래주머니로 제작한다. 올해 7월부터 군청 청사와 행정복지센터는 청소용 마대를 거리 청소와 쓰레기 수거에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남지읍과 대지면에서는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청소용 마대를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군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 절약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각 처리되는 폐현수막의 양을 줄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재활용 사례의 확대와 공유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내 시범포장에서 창녕군 마늘연구회원, 재배 농업인 및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마늘 재배면적 전국 1위로, 정부의 마늘 기계화 정책에 부응해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과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 등을 추진하며, 마늘 재배 전 과정의 일관 기계화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시회에는 4개의 제조업체가 참여해 트랙터 부착형(조파 7 에서 8조), 보행자주식(조파 6조) 등 총 8종의 마늘파종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기계들은 파종과 제초제 살포, 피복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관 작업형 농업기계로, 참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연시회가 관행적인 인력 파종 작업을 기계화로 전환해 노동력 절감과 인건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밭농업 분야의 경영비 부담으로 농가 소득이 불안정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라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해 농가의 어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토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대 ․ 직급 간 화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6개 문항에 대해 실시간 전자 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낙인 군수와 5~9급 직원 패널 4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성낙인 군수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렴은 나 혼자보다는 창녕군 공무원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더 빛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청렴토크를 통해 세대 간 청렴한 행동에 대한 인식 차이를 이해하게 됐으며, 오늘을 계기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창녕군은 청렴토크 외에도 청렴 실천 챌린지, 청렴 만족도 조사, 청렴 소통의 날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