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3일 관내 포도 시설 하우스와 유럽종 포도 품평회 현장을 찾아 진안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진안군에서는 면적 약16ha에 샤인머스캣, 캠벨, MBA 품목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진안 친환경 포도 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진안 맞춤형 유럽종 포도 재배시설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3년간 10.4억원(도비 0.9, 군비 9.5)을 투입해 유럽종 포도 하우스 2.5ha를 조성함에 따라 시설을 둘러보고, 샤인머스켓, 뉴써틴, 베니바라드, 알렉산드리아, 함부르크, 허니비너스, 블랙사파이어, 슈튜벤, 캠벨, 주얼리머스켓 등 10종의 포도의 특성 설명과 시식 기회가 제공됐다. 품평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 가운데 조기 수확을 할 수 있고,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청포도 뉴써틴과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하며 껍질째 먹는 적포도 ‘베니바라드’ 품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안 친환경 포도 연구회 안기형 회장은 “진안이 아침, 저녁 기온차가 높아 포도가 당도 좋고 향기도 좋다”라며, “이제 유럽종 포도는 시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관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사업소 신축에 따른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군내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13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안천면 백화리 2,449㎡의 부지에 창고시설과 사무실을 갖추었다. 안천면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수확기 등 35종 64대의 농기계를 구비하여 안천면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지역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작업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하반기 추가로 백운면 동창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안을 숙지하기 위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이장회의,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읍면동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어 이·통장을 비롯한 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초청 강사인 김유진(전북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센터) 강사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법 및 피해 현황, 피해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능화된 전화금융사기의 유형과 그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안을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교육대상자들이 효과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화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해 예방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읍면동 순회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나이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이므로, 참석하신 분들이 교육 내용을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 교육을 발판 삼아 전화금융사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4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를 비롯해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청소년 연계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및 선도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2차 선정 심의 및 지역 관계 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 선정에 관해 지난 7 ~ 8월 읍·면·동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한 8명을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복지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종 6명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2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보선 경제복지국장은 “김제시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적응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스마트 APC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 공무원과 관내 농산물 유통조직,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제시 스마트 APC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스마트 APC는 저장·선별·포장 등 기존 APC 기능을 자동화하고 단계별로 생성되는 정보를 디지털화해 물류·거래 등에 자동으로 정보를 전달·환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산지유통센터를 말한다. 농식품부에서는 전국 주요 원예농산물 주산지에 100개소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정부정책 부응과 산지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스마트 APC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스마트 APC 조성 목적 및 배경지식 이해, 김제시 일반 및 농산업 현황 분석, 사회경제 여건 분석, 타시군 사례 및 시 추진 타당성 분석 등을 보고, 농산물 유통조직 등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회 전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여성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력 향상 및 자아실현으로 여성의 행복을 추구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제4분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4개 과정 35개 과목으로, 취미·교양 분야에 라인댄스 등 16개 과목, 건강 분야에 요가 등 6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에 기초영어 등 5개 과목, 야간 프로그램으로 난타 등 8개 과목이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국가유공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이번에 모집된 수강생은 오는 10월 1일부터 3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여성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여 김제 여성들의 힐링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부터 기존 10주에서 3개월로 확대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조사해 부동산·차량 및 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 압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 및 사업장 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3회 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기간 중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하반기부터 체납 안내 문자서비스(모바일 전자고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 안내 문자서비스는 전산에 등록된 연락처가 없어도 체납자 명의 휴대전화로 발송 가능하며 문자 수신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체납 상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은행방문 없이도 위택스, 계좌이체, AR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정부기념일인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새로보미 축제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로, 축제의 명칭에 맞춰 새로·보미·노리존(zone)으로 구성하고, 각 구역별에서는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존은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높여주고,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간으로, 보미존은 쓰레기를 이용한 새활용 체험 공간으로, 노리존은 방문객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텀블러를 가져오면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하고, 폐건전지(2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2개)로 교환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이 자원순환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3대(代)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의 축제, 자원순환의 가치를 놀이로 승화시킨 역동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은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로, 올해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라는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부연구위원을 초빙해 정부혁신의 개념과 정부혁신 평가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과 2024년 혁신평가 3대 분야 관련 타 지자체 우수사례에 대해 논의하며 시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정부혁신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희옥 부시장은“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김제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다가오는 추석과 문화유산야행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와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는 법인 및 단체를 제외한 김제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개인 구매자만 해당되며, 상품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되지만,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충전할 때 10% 선할인, 결제할 때 5% 추가할인으로 총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축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페이백 이벤트와 동일 기간에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장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는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김제사랑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이달 말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김제사랑카드 충전금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김제사랑카드 추가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