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위하여 동구 전입세대에 ‘쓰담쓰담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동구로 전입한 세대주포함 세대이다. 일부 세대원의 세대 편입한 가구와 동구 내 전입세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쓰담쓰담 꾸러미는 종량제봉투 10L, 음식물 수거용기 3L,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문, 업사이클링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로 전입한 세대에는 종량제봉투 10L 20매, 아파트를 제외한 그 외 세대에는 종량제봉투 10L 10매, 음식물 수거 용기 3L 1개를 제공한다. 쓰담쓰담 꾸러미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입신고를 한 세대는 관할 통장이 전입세대에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전입축하 쓰담쓰담 꾸러미 지원을 통해 동구 전입세대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 폐기물 감량 및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개최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東)구 행(幸)복 포크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콘서트는 우천으로 동구문화체육센터로 장소가 변경됐지만, 350여 명의 관객이 모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콘서트는 인기 DJ 박세민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출연진들이 무대를 빛냈다. 첫 무대는 박호명이 열었고, 이어 강은철, 백영규, 자전거탄풍경, 남궁옥분, 이치현, 한승기 순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각 출연진은 저마다의 매력과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김찬진 동구청장이 깜짝 DJ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공연이 끝난 후 한 관객들은 “비가 와서 실내로 옮겨진 것이 아쉽지만, 오히려 공연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7080세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음악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일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첫 행보로, 치매 위험군의 기억력 회복을 위한 1대1 전화형 인지건강관리 ‘기억보듬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농원경로당 내 기업보듬사업장을 방문해 시니어 치매전문가인 기억매니저 70명 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치매예방관리를 담당하는 주민들을 만나 치매걱정 제로도시 연수구 정책사업의 운영방향을 점검했다. 한편, ‘기억보듬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주민참여형 치매관리사업으로, 지역 내 시니어 인력을 치매 전문가로 육성해 치매위험군과 1대1 매치와 일일 전화관리를 통해 기억력 관리 등 치매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연수구는 시니어 인력의 실제적 치매예방관리의 활동지원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이 함께하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연수구를 실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시니어 여러분들이 연수구의 치매관리전문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치매의 고통에서부터 자유로운 연수구를 만들고 계시다.”라며, “치매 어르신에 대한 깊은 공감과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는 여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가 2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마련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하기 위해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과 각 자생단체장 및 입주자 대표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구립관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축하 행사는 이재호 구청장의 기념사와 연수구의회 의장의 축사, 제막식 및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는 약 200평의 규모에 팝드론, 어드벤처 클라이밍, 파라볼릭, 그물놀이 등 17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는 유아뿐 아니라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각종 놀이시설 점검과 함께 다양한 구민 의견을 청취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지난 2년 재정위기 극복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그동안 송도 지역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계양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주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의 경우 위반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상호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C)(송도 11공구)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윤원석 경제청장을 비롯하여 정일영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롯데측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외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2030년까지 약 4조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202,285㎡ 면적의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기(총 36만리터)를 건립‧운영하게 된다. 1공장(12만리터)의 경우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며,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을 위한 설비 투자로 공조설비 냉방 50%, 난방 70% 이상의 열재활용이 가능해 탄소저감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는 지난 3월 착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1일, 제319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차고지와 적환장을 돌아보며 사업장 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인천 중구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은성개발과 ㈜대한공해엔지니어링의 수집․운반 차량 운행 실태 및 적환장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악취 등과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및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를 당부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촉진 방안 마련에도 적극 힘써서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오늘 제9대 중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이종호 의장의 기념사, 떡케이크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년간, 의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력과 열정적인 지지 덕분에 의원 본연으로서의 임무와 발로 뛰는 현장의회를 구현하여 균형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책임감 있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호 의장은 “의장 중심이 아닌 의원들이 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써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문제해결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서 서로가 오고싶어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러한 모든 일들은 혼자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며 “모든 분들이 한팀이 되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새로이 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지역 내 중학교 5개교 41학급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은 학급별 2교시 교육으로 진행되며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 등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진로 방향 설정 및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대상의 본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로 앞서 접수가 일찍 마감됐다. 이어 6월 말 올해 계획된 프로그램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학교와 참여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나의 강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직업을 추천해 주는 활동도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며 “2교시의 구조화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2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이다. 구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 982명을 발굴했다. 추가로 이번 달부터 9월까지 만 19세부터 39세 청년 1인 가구 중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및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비대면 안부서비스 제공 ▲외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상점 쿠폰 지급 ▲고독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지원하여 고독사 위험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독사로 의심되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유품정리 및 특수 청소를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