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으로부터 어린이 입장권 100매(24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입장권은 평일 어린이 VIP초대권으로, 어린이들이 ‘뽀로로·타요’ 콘텐츠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대표 최진식)은 국내 최대 약 4천200평 규모의 2층에서 5층으로 구성된 콘텐츠 테마파크(놀이공원) 건물이다. 총 33종의 공감 어트랙션(놀이기구)과 뽀로로 라이브 공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1일 문을 열어 방문자들의 인증과 입소문이 퍼지며, 대표적인 실내 키즈 테마파크(어린이 놀이공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진식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뽀로로테마파크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꿈을 간직하고 희망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방학을 맞아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뽀로로테마파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구정발전유공자 표창, 구청장 강연,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변방에서 인천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구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북구에서 분구 이후 지난 30년간 인천의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됐던 계양의 아픈 과거와, 변화와 비상을 위해 계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누릴 수 있도록 계양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인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끝없이 비상하는 계양’을 건설하겠다고 구민께 약속드렸다.”라며 “처음 가졌던 구민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관내 참전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보훈 수당을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보훈 수당의 지역별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특히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명예롭고 존경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조례 3건을 개정하고, 예산 3억 8,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인상 조치로 기존 월 5만 원씩 지급하던 보훈 수당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전몰군경유족수당’,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이 해당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이라며 “그들이 받을 정당한 대우를 지속해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보훈 수당 인상 외에도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새로운 수당을 도입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자 지난 1일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현장 복지의 일환이다. 봉사에는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구 원장, 구립해송노인요양원 방현주 원장 등 지역 노인복지 관계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앞치마를 입고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담아 배식 봉사를 펼치며 안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봉사 후에는 관계기관장들과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면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6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배충원 의원이 의장으로, 한승희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어 제9대 후반기 강화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배충원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되어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임기 동안 강화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육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강화 등 군민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한승희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강화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옹진군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워라밸로 행복 충전’이라는 주제로 ▲ 인구지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 ▲ 저출산 사회의 변화 ▲ 어려분의 ‘워라밸’은 안녕하십니까 ▲ 우리의 미래 등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변화와 인식개선에 대하여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 인구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도움됐길 바란다.”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하여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애숙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방법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혁신구역(White Zone)으로 지정되면 토지의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게 되며, 국토부에서는 선도사업에 한 해 공간재구조화계획, 공공기여 협상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따라서, 2016년 국토부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철도, 플랫폼 등으로 인한 공간적 제약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인천역 일원 개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하반기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착수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도시혁신구역 지정, 2026년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성과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인천역 주변 낙후된 주거시설 등을 포함해 65,484㎡로 사업구역을 확대했고, 토지이용계획상 복합역사와 광장 및 주상복합부지로 계획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공공시설 노후화와 접근성 부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시의 공공청사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1985년 준공된 시 청사는 39년간 인구 증가와 행정구역 확대 등 으로 행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 사무공간도 부족해 인근 사무실을 임차하는 등 분산된 업무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른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사비 등 2,848억 원을 투입해 시청의 기존 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80,417㎡,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 규모로 2025년 3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는 물론 시민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정률이 54%인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루원시티 내 연면적 47,423㎡,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난 6월 '인천시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 계획수립'에 따라, 루원복합청사에는 인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