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은 도로명주소 정착을 촉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부안군은 이달부터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교체한다 지난 2010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자연 훼손된 건물번호판 2,320개소를 우선 무상으로 교체하고 있다. 다만, 사용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망실은 사업대상에서 제외했다.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매년 읍·면 권역별로 조사를 통해 교체할 예정이며,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사전 신청 후 재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 번호판 교체 정비 및 보다 특색 있고 생활에 밀접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도로명주소로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세수확보와 재정 건정성을 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안군의 일제정리기간 실시 기준 총 체납액은 3,268백만원이며,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45명으로 체납액이 1,708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52.2%의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점차 지능화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상자산·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최신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직장급여, 카드 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추진을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탄력적 맞춤 징수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취임 남녀 회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 제14대 고성석 남성회장과 제4대 오말례 여성회장이 회장직 이임과 함께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으며, 제5대 박영춘 여성회장 역시 회장직 취임과 함께 부안군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 고성석, 오말례 이임 회장은 “뜻깊은 이·취임식에서 우리 고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박영춘 신임 회장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과 함께 회장직에 취임해 너무 뜻깊다. 앞으로도 부안군의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모금한 기부금은 희망 지자체와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이 부안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항상 부안의 안전과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문화예술과는 지난달 31일 2024 문화유산 야행에 참가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와 함께 “청렴한 부안,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 문화유산 야행은 8야(夜)를 테마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 관람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행사로써, 한국예술문화단체총합연합회 부안지회의 예술인들은 카이로스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낭만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의 문화예술단체 예술인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는 청렴한 예술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청렴을 위한 5가지 제한 의무(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에 대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과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지회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 운동 등을 통해 청렴 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한국예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바이러스』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1가족(40여명) 참여로 자원봉사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환경 골든벨, 솔방울 자연 놀이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환경 상식을 공유하고 환경 감수성을 향상 시키는 계기로 변산반도 생태탐방원과 부안군 가족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또한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송편을 빚고 자랑하며 환한 웃음과 제스처로 즐거움을 더했다. 정성스레 빚은 송편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인근 독거 어르신(10가정)에게 전달되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계기로 참여 가족들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는 “요즘엔 명절이라고 해도 집에서 송편 빚기 어려운데 자녀들과 송편을 빚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1박2일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좋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이 지속 되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청년 4-H연합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군 행안 다목적 체육센터에서 '부안군 4-H연합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청년 4-H회원 60여 명과 부안군수, 도·시군 4-H회장, 부안군 4-H본부 등 많은 내·외빈들과 선배 4-H회원이 참석했으며,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4-H정신으로 부안군 4-H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계수련회는 공동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4-H이념 교육을 시작으로 화합 레크리에이션, 농업발전 토론 등 단체활동을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했다. 부안군 4-H연합회 이승현 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참여 회원 모두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져갈 수 있길 바라며, 이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4-H회원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연합회는 농업·농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 등 여러 청년 분야의 지역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3일 관내 학생들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CMS 정기납부 후원에 동참했다. 한 후원직원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매월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상완 부안군지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마음껏 꿈을 키워가기 바라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이 부안군 학생들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246백만원을 근농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족뮤지컬 “폰트랩가의 이야기”를 오는 9월 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폰트랩가의 이야기”는 세계적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폰 트랩가의 7명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두 라이브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 작품은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세대 간의 갈등과 청소년기의 반항, 전쟁으로 인한 아버지와 가족해체의 위기 가운데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소통으로 하나 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타 상주단체와의 교류공연으로, 타 상주단체(소리문화창작소 신)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예술가들의 소통과 예술적 수준 향상을 기대하며, 지역특성과 공연단체의 특성을 살린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상생협력이 이루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코딩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읽고 독서능력 및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고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8. 1.부터 8. 8. 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헸던 2024 부안군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우수 학생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첫날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회원증을 만들어 책도 대출하고, 주제와 관련된 특색있는 코딩 활동, 픽셀 아트, 손코딩, 마시멜로우 탑쌓기 등을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군수상 4명 총 5명을 시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IT시대에 발맞춘 코딩연계 독서 활동이었으며, 특히 복합적 창의력을 향상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감수성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부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자! 재미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놀이는 9월, 10월 두달간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00부터 12:00까지 운영하며 부안군립도서관 및 청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책놀이는 연령별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그에 맞는 독후 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기 때부터 도서관과 친해지고 상상력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하여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및 게임을 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놀이 외에도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9권으로 늘려주는 ‘책 실컷 읽기’와 도서를 연체했더라도 반납 후 바로 도서 대출이 가능한 ‘연체 풀고 바로 대출’ 이벤트 및 ‘나의 무한대’ 아트프린팅 전시 등을 준비하여 책읽기 좋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