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26일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처 방안과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리튬배터리 화재에 적응성 있는 소화기는 없는 상황이다. 전기차의 구조적 특성상, 대용량 리튬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밀폐된 상태로 내장되어 있어 소화약제가 효과적으로 침투하기 어렵고, 화재 시 발생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소화기로는 화재 진압이 불가능하다. 또한 D급 소화기는 리튬배터리 화재와는 무관하며, 주로 마그네슘 등 금속 화재에 사용된다. 리튬배터리 화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일반적으로 다량의 물을 이용한 냉각소화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D급 소화기를 리튬배터리 화재에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다만, 리튬배터리를 제외한 전기차 내부의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므로,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기타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조치이다. 따라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배터리 충전을 80~9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며, 화재 발생 시 소화전과 스프링클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직원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개념과 중요성, 국내외 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ESG 경영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수원화성 화서문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리는 국가유산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전통무용그룹 춤판과 홍성현아트컴퍼니가 협업해 ‘길놀이’와 ‘판굿’, ‘진도북춤’, ‘소고춤’ 등 신명 난 공연을 펼치며, 메인 공연으로는 미디어아트 화서문 작품 ‘하모니 하이’와 전통 무용 퍼포먼스, 특수효과 등이 한데 어울려진 색다른 미디어아트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아트 화서문 ▲미디어아트 장안문 ▲미디어 파크 장안공원으로 구역을 나눠 다양한 미디어아트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서문에서 11명의 작가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5일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SK하이닉스 기업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K하이닉스 최첨단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엔지니어들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투어는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윈도우 FAB 투어는 SK하이닉스의 최첨단 생산시설에서 반도체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생산된 반도체를 직접 만져보는 등 특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직 엔지니어와의 Q·A 시간을 통해 반도체에 관한 궁금을 해결하고 반도체 관련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반도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반도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전략 산업인 반도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를 더욱 내실화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는 경기도에 근무하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체이다. 2021년 12월 창단 이후 악기 연주에 열정과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교원의 음악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주관,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는 세계 초연 창작 위촉곡인 ‘The Creation(천지창조_작곡가 안현주)’를 중심으로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슈베르트 군대행진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에드워드 엘카 위풍당당 행진곡’, ‘스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며 함께 즐기는 연주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단원으로 연주에 참여한 교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 속에서 함께 배우고 함께 연주하고 도우며 행복한 교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성부장 170여명을 대상으로‘2024 인성 더(T.H.E.) 고양 정책 연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고양인성교육 브랜드 '인성 더(T.H.E.) 고양'은 경기인성교육브랜드 ‘투게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고양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Together) 행복한(Happy)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4인성을 고양(Enrich)해 나간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4인성은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경기인성 범주로서 ‘△도덕적 인성 △공동체적 인성 △수행적 인성 △지적 인성’을 의미한다. 이번 정책 연수는 학교 인성교육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인성부장의 업무 추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학교 현장 적용(정책 연수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돕기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재와 미래(정책 연수Ⅱ), 고양맞춤중재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적 가치임을 강조 ”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기본 인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4회 고양 장애학생 문화예술 축제를 2024년 9월 26일~27일 2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 누리에서 작품전시회 및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운영한다. ‘제 4회 고양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작품전시회에서는 300여점의 평면․입체․영상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정은혜 작가 작품 2점과 발달장애청년작가의 작품 11점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의미있는 감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참여하는 모든 이가 학생 내면의 세계와 상상력을 함께 느끼며 새로운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MY Dear, My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제5전시장에서는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박람회도 함께 운영한다.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담당자의 장애 학생 개별 맞춤형 구직․진로상담 서비스와 직업 체험과 탐색의 기회 마련을 위한 10개의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축제에 참여한 학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교사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마음 돌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날로 더해지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갈등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들로 인해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심리적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사의 회복이 교육의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마음돌보기 프로젝트는‘마인드 제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대처·자기 돌봄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였고, 트라우마 치료·회복탄력성 제고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추가 진행하여 고양 관내 교원 총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가장 좋은 교육은 교사로부터 출발하며, 교사의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교사에 대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나눔 상록’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록구가 주관하는 ‘나눔 상록’ 기부 행사로, 관내 위기가정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8월 상록구청에서 진행된 첫 행사에서는 405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된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의 뜻을 나눴다. 한편 ‘나눔 상록’ 행사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록수보건소 ▲동안산세무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실시된다.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은 “이번 기부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님을 비롯한 병원 직원,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복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장강박증의 이해와 접근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장강박증이란 물건의 가치와 관계없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처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과용한 양의 물건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정신질환 증후군을 의미한다. 최근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난도 사례가 증가하면서 실무자들의 이해와 접근방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지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강박증 발생의 원인 ▲강박적 사고와 행동의 특징 ▲저장강박증의 유발요인 및 특성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개입 시 주의 사항 ▲저장강박증 치료와 접근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향상된 역량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