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29일 오전 구급대원 2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며, 이번 브레인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박윤재 소방교와 윤진락 소방사이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정확한 환자 평가와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평소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하 소방서장은 대원들에게 직접 증서와 배지를 전달하며 용기와 헌신을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속초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 학교는 설악중학교(8월 29일), 설온중학교(10월 16일) 총 2개소로,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 외에 현장 중심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먼저, 8월 29일 설악중학교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에게 1일 명예 공무원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작된 이날 프로그램은 시청 각 부서의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직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제공했다. 또한, 속초시청 내에 있는 교통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견학하며 학생들이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속초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진행해 지방분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풀뿌리민주주의의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주민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2024 화지마을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 총 7개 팀의 결과물을 전시했으며, 결과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공모사업은 ‘화지리만의 특색있는 디저트 및 음식메뉴개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플랫폼’, ‘가드닝 마을로서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벽화그리기 사업’ 등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은 “벽화로 그려진 마을 골목길이 너무 아름답고, 이끼를 활용한 거울만들기 체험도 독특하다고 생각된다. 뿐만아니라 지역의 특산물인 단호박을 활용한 단호박식혜, 철원 파프리카로 만든 파프리카 물김치 등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여 화지리만의 메뉴와 체험프로그램이 개발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주민분들의 참여와 노력에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는 8월 29일 오전 10시 철원군노인회관에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초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철원군 노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각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 임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 연합회 함몽인 노인대학장의 ‘노인지도자의 역할 및 건강 힐링 교육’ 과 철원군 어르신복지팀의 ‘경로당 회계 및 정산 교육’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연찬회에 참석해주신 노인지도자 분들이 철원군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만큼,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철원군도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된다. 공동주택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는 춘천에서는 처음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이 체결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12세)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 한숲시티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236.7504㎡)를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 이번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 양립을 위해 현재까지 다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춘천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최종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결정 결과, 이의신청 기간 등 필요한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상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2024년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강연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김영하 작가의 특강이 개최된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책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9월 15일에는 매직마임광대극 ‘청춘’, 9월 22일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 9월 29일 시콘서트가 연이어 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9월 1일 오후 2시 신사우도서관에서 ‘그림책 마음 나누기’가 펼쳐지고, 22일과 29일에도 ‘가죽 책갈피 만들기’를 마련했다. 남산도서관에서는 9월 8일 오전 10시 ‘시가 담긴 독서쿠션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도 9월 21일 ‘클레이&미니어처 with 그림책’을 체험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도 연이어 펼쳐진다.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천미진 그림책 작가를 비롯해, 백유연 그림책 작가, 이예숙 그림책 작가, 임화선 그림책 작가, 홍민정 동화작가가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9월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5만 원권 발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을 기점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할인 판매는 9월 1일부터 총 60억 원의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별할인 판매에 따라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무엇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5% 캐시백 지원 행사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이에 10% 할인으로 구매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행사 대상 가맹점인 춘천몰,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시 5% 캐시백을 받아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 20만 원, 지류 20만 원이다. 특히 내달부터 모바일의 경우 춘천사랑상품권 5만 원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춘천사랑상품권 5만 원권 도입은 5,000원 권 또는 1만 원권을 다량으로 소지하기 어렵고 이미 5만 원권 화폐가 통용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고령자들의 건강과 활력 유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내달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의료원 4층 다목적실에서 ‘2024 청춘더하기 어르신 건강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5세 이상 군민, 심뇌혈관 질환자, 만성 질환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결과 위험군에 속하는 군민들이 신청 대상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매주 2회 진행되며 기초 혈액검사와 건강 상담, 각종 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식생활 관리와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것에 이어 지난20일 시작한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도 일찍이 정원을 채우며 모집이 마감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화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초기검진 받을 수 있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순회 검사와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 1:1 방문 검진도 이뤄지고 있다. 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예방교실, 농림치유프로그램, 원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세경대학교는 8월 28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 HiVE사업단과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두 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폐광지역 감탄로드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HiVE사업과 관련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산학협력에 대한 기술 및 경영 자문과 공동연구 ▲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학술적 교류 ▲ 디자인 기술 및 장비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경대학교와 함께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은 “문화관광분야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기업의 브랜드고도화를 위한 디자인 지원사업과, 폐광지역 특화브랜드‘감탄로드’를 육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