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문경시와 영원히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주최한 2024 반려동물문화축제가 9월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보다 성숙한 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훈련견 시범경기는 반려동물의 놀라운 능력과 훈련사와의 조화로운 협력 등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했고, 토크쇼와 OX 퀴즈 대회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했으며, 전문가와의 건강상담 및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등 양육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축제 외에도 반려동물 문화의 성숙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장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소와 염소 등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에 풀사료(건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에서는 624농가에 총 3,333톤(5,033롤)의 건초가 제공되며, 사료는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지원에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건초는 일반 볏짚에 비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높고 기호성도 좋아 사육농가에서 선호도가 높다. 따라서 이번 지원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의 한 축산농가는 “이번 풀사료 지원 덕분에 사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축산물 품질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았고, 문경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양질의 풀사료 공급을 통해 축산농가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문경편 1회차가 방영됐고, 14일에는 2회차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출연진은 미스터트롯2의 탑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으로 8월 18일부터 1박 2일간 지역 명소를 찾아 기상 미션과 게임을 진행하고 버스킹을 열어 시민, 관광객과 소통하는 모습을 촬영한 바 있다. 지난 7일 문경편 1회차에는 문경시청에서 출발해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버스킹, 국민여가캠핑장에서의 에피소드가 방영됐고, 14일 2회차에는 선유동계곡에서의 에피소드와 영강보행교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이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 현장을 방문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부터 관광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호평했고“인기가수들의 여정을 따라 문경시 주요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가 노출되면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관광 아이템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9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육군 제3260부대 2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하여 군장병들과 현장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문경소방서에서는 문경시가 미래역점사업으로 힘쓰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함께 앞장서는 소방과 경찰이 문경에서 하나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진행한 이퍼포먼스에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는 행사는 실로 오랜만에 본다. 문경의 밝은 앞날이 보인다.”며 함께 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문경시는 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명절에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환경 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상적치물 단속원 및 수로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폭염 속에도 문경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 장병들과 소방대원들, 공무직 여러분이 이번 추석 명절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며 “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이 더욱 편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명품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안동시 주최, ACOM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 주관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영웅’이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14시/18시 30분, 15일 14시 총 3일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영웅’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사건 전후를 각색해 그려낸 명품 뮤지컬로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투철한 애국심을 잘 나타낸 작품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았으며 해외 진출 및 영화로 제작되는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8월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마치고 지방 투어의 일환으로 안동에서 진행되며, 안중근 역에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 이토 역에 서영주, 이정열, 설희 역에 정재은, 솔지 이외에도 초호화 캐스팅으로 감동적인 공연을 만나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9월 8일 ‘부모와 어린이를 위한 경제특강’을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초등 1학년~4학년 학생과 부모를 포함해 23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경북전문대학교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주최·주관해 미래의 경제리더를 꿈꾸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경제의 기초를 배우고,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였다. 경제 기본 개념 소개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사례를 통해 경제의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부모와 함께 경제 관련 게임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생활의 경제를 체험하고 소득, 지출, 저축,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좋은 기회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경험과 경제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체험으로 모든 시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개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83,064건, 18,069백만 원)를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전국은행 CD/ATM기,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giro) 및 위택스 전자납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기를 놓쳐 가산금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고아웃코리아가 주관한 ‘제3회 슈퍼하이킹’이 9월 7일부터 8일까지 경북 안동 도산권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백패커가 참가해 도산권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트레킹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안동 탈춤공원에서 집결해 군자마을에서 첫 트레킹을 시작, 약 25km의 선비순례길을 걸으며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예끼마을, 선성현 문화단지 등 안동 도산권의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숙영지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을 즐겼다. 저녁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가수 양동근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선성현 문화단지에서 완주 메달을 받고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명절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전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과대포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등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일요일(15일)과 추석 당일(17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으며,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 기동반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적체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해 클린시티 조성에 힘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수거 일정을 확인하고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철저한 축제 준비를 위해 9월 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축제지원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8개 부 11개 지원팀 27개 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에 따라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지원단 체제’로 축제를 준비하고, 축제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축제장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된다. 이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일간 개최된다. 2022년은 5일간, 2023년은 8일간 개최됐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안동의 랜드마크인 구안동역사부지를 개방해 축제장으로 과감하게 변모시켜 기존축제장과 원도심을 연결, 시민에게 구안동역사부지를 다시 돌려주는 동시에 축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이뤘다. 올해는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25개국 34개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탈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음식문화 개선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