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8월 29일 오후 2시 양양군육아지원센터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이다. 새일센터에서는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 및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하여 2013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일센터 관계자와 함께, 관내 11개 여성친화 일촌기업에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켜주기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 구축에 노력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과의 간담회와 함께, 기업지원 제도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이해하고 실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시간도 마련됐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양양군과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원하는 여성인재 우선 연계,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환경개선, 기업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에서 이번 주말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2024 양양컵 전국유소년 농구대회’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양양국민체육센터, 양양군실내체육관, 양양중학교, 상평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등 3학년부까지 6개부로, 53개 농구팀에 모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같은 기간에 ‘2024년 양양군수배 전국 BMX 왕중왕전 및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양양BMX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 (사)대한자전거연맹 및 (사)한국BMX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BMX 경기장에서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첫째날인 8월 31일에는 우리나라 대표를 선발하는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이 열리고, 둘째날인 9월 1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및 엘리트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양양군수배 BMX 왕중왕전 대회가 열려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과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인제읍 귀둔리에 위치한 필례계곡 인접 산림 내 불법 야영행위 근절을 위해 사업비 5천 5백만 원을 투입, 산림 복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필례계곡은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계곡물을 자랑하는 인제군 대표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여름철마다 하천과 산림에 걸쳐 텐트를 무단으로 설치하고 불법 야영, 쓰레기 투기를 일삼는 야영객들로 몸살을 앓아 왔다. 군은 반복되는 민원 해결과 산림 보전을 위해 야영객의 자진 철거를 유도해왔으나 최근 비슷한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원천 차단을 위해 인제국유림관리소와 힘을 모아 지난 7월부터 산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계곡에 인접한 공한지 1,880㎡에 둔덕을 조성하고 단풍나무 100주와 철쭉 6,580주를 심고 관리하는 등 불법으로 점거됐던 지역에 자연환경을 복원해 무단행위를 막고 방문객에 기존 자연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인제군과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주요 하천변 및 산림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 기린면 서1리 노인회는 8월 29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 군수에게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23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는 기획감사실, 투자유치과, 문화관광과, 자치행정과, 세무회계과, 복지정책과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아래는 주요 심사 내용. 백오인 의원 (기획감사실) - 2024년도 당초예산 편성 시 세수부족으로 인한 긴축재정기조에 따라 예산을 편성했고 긴급을 요하는 예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금에서 100억원을 받아 편성하는 것은 취지와 맞지 않음 (투자유치과) -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해 요즘 전기차 화재가 사회이슈로 부각되는바, 우리군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해 주기 바람 김은숙 의원 (기획감사실) 추경예산에 각 읍면에 소규모지역개발사업 및 주민숙원사업비를 배정하고 편성배경나 취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회 설명이 없었는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람 (문화관광과) - 문화재 및 향토유적 긴급보수 및 향토문화유산 보수정비와 관련하여 관련 조례가 2022년에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군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보호관리에 관한 총괄계획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이 열정키움 장학생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예체능을 비롯한 인문․사회, 의료․공학, 문학․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생·유학생 및 고등학생을 지원한다. 횡성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제작,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언론인, 알파인 스키 선수 등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중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유학생은 세밀한 표현력과 함께 안정적인 연주를 펼치며 예술적인 재능을 뽐내 관심을 받았다. 조원용 상임이사는“올해 장학생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발돼 더욱 뜻이 깊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오후‘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해 신규회원를 위촉하고 활동지원을 논의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이란’청소년안전망의 일부를 담당하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간 조직이다. 특히, 학교폭력, 가정폭력, 가출 등으로 어려운 상황의 청소년에 대한 긴급구조와 일시보호, 상담, 법률자문, 의료지원, 문화활동을 돕고 있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영월군 관내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기르며 스포츠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영월군 주말 축구 프로그램인 “2024년 가을 학기 술샘! 유소년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술샘! 유소년 축구교실은 영월관내 6세부터 13세인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 15명, 초등(4학년부터 6학년) 15명 총 30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월군 주천면 술샘체육관 풋살장에서 총 12회기를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술샘! 유소년축구교실은 전문 축구 지도 자격증을 보유하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사를 선발해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본기술 습득과 스포츠 매너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지난 봄 학기를 마치면서 지역 학부모님들과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성원 가운데 시행되는 유소년축구교실인 만큼 인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어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4일 ‘제1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7회기 체험활동으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진행했다. 이에 참가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었다.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물놀이장을 오게 되었는데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면서 “앞으로 남은 여름 더위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 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부터 16세 중등 연령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24일에 주말 체험활동으로 “신나는 물의 세상 하이원 워터월드!”를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물놀이 안전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날려버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킬 수 있었고 생존 수영법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물을 그대로 옮겨 담은 물놀이장인 하이원 워터월드를 체험하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나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및 유대감을 향상하는 등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자기 계발 활동, 체험활동, 생활 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