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양구군이 30일부터 사흘 동안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축제장 메인도로에서는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밴드 ‘아냐포’가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누비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첫째 날인 30일 길구봉구, 안성훈, 진혜진, 장군, 신현희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열리며, 콘서트 종료 후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오전 10시 30분 관내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아리엘’와 ‘엘볼렌테’가 출연하는 ‘디즈니 팝페라 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4시에는 남미 음악에 한국 정서를 가미한 ‘라틴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저녁 7시에는 홍이삭, HYNN(박혜원),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콘서트’가 열려 감미롭고 개성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고, 이어서 불을 이용하여 춤을 추는 파이어 퍼포먼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안부챙기기’를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1:1 결연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 한부모 등 저소득 279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비로 1인당 3만 원 상당의 명절 맞이 위문품을 지원하고, 말벗과 안부 확인 등을 오는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위문 시 긴급 위기상황 발생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국가유공자 4,843가구에 가구당 햅쌀 10kg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404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2천여 만 원을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안부챙기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고 및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난 6월 실시된 1차 모집에서 이용자 22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모집에서 45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원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국가장학금 등 기타 유사한 사업의 수혜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오는 11월 말까지 인터넷(정부24 내 보조금24) 또는 방문(원주시청 장애인복지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이 충족될 경우 접수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선정자는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서 바우처카드를 신청하여 발급 다음 날부터 전국 어디서든 온·오프라인으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를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여 자기개발은 물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원주지부는 오는 31일 행구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2회 원주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촬영대회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대회 현장에서 모델을 촬영한 후, 최대 4점의 작품을 10월 2일까지 사진작가협회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5일 공개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치악예술관에 전시되며, 16일에는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대회를 통해 전국의 사진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원주시의 사진예술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9월 9일부터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수수료’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기업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납부한 신용보증수수료 납부건이며 기업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18개 기업에 총 3천 9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기업지원 관련 좋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는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 경연 행사에 참가할 신청자를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은 모두가 함께 하는‘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주제로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각종 경연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경연 접수 분야는 전국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 원주만두 가족요리 경연대회와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한 삼토노래자랑,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 동아리 경연 및 허수아비 제작 경진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종 경연마다 다양한 상품과 상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를 별도로 홍보하고 학교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원주시 이통장협의회의 협조로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 모으기’ 경진을 통하여 농경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삼토페스티벌 홈페이지(3to.kr)에서 접수하거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4’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한종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단장 김운태)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바이오 등 국내 우수기업 115개 사, 유관기관 14개 사, 일본기관(기업) 5개 사 등 총 134개 사가 149부스로 참가하며, 해외 초청 바이어와 기업 간 1:1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의료기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현장에서 진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기 보험등재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공의료 빅데이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의료기기 인허가 등이다. 이 밖에도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인·허가 1: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우산천골목형상점가상인회는 2024 우산천 하이볼거리 야시장 ‘우산지락(牛山至樂: 우산천에서 즐겁다)’을 개최한다.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일원(명동약국~서울식당 일원)에서 열리는 야시장에는 하이볼과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거리노래방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야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총 상금 450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야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인스타그램, 오픈 톡) 참여 시 하이볼 1잔(매회 100잔 한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장식은 8월 31일 오후 6시 30분 우산천골목형상점가특설무대(우산동 명동약국 옆)에서 개최하며, 주요내빈 축하인사, 축하공연 및 개장 컷팅식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영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우산천 상인회원 여러분과 합심하여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5가구씩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하여 주는 사업이다. 이날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침구류세트(2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탬e 확대 개통에 따른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실시한 교육에 이어 시스템을 통한 사업수행과 정산 방법, 운영사례 등 위주로 진행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확대 운영에 따라 보조금이 체계적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