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25일, 가을 축제를 대비해 화성행궁 인근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인 수원 화성 및 화성 행궁 광장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등 수원특례시 3대 가을 축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들이 개최된다. 이에 팔달구청장을 포함, 직원들이 함께 화성행궁광장 일대를 함께 돌며 쓰레기를 줍고 화초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관광지 조성에 힘썼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원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팔달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섰다. 가을 축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항상 방문하고 싶은 팔달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5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수파출소, LH수원당수1단지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당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발굴 및 제보 △복지사업 홍보 및 수혜대상자 추천 △민간자원 발굴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홍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협력해 주시기로 결정한 당수파출소, LH수원당수1단지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견고하게 구축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돌봄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해당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바퀴벌레가 많고 위생 상태가 심각한 상태로 가정방문 결과에 따라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새빛돌봄 대청소 서비스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말끔깔끔청소빨래방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깨끗한 위생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새마을문고에서 수제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비누 베이스를 녹이고 아로마오일 등을 첨가하여 알록달록 향긋한 비누를 만들어냈다.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약 7,637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12개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다.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서 독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직도 곡선동에 작은도서관이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주변에 많이 알려져 주민들의 독서 및 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 문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곡선동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과 함께하는 손바닥정원을 조성하였다. 각각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어르신 무더위쉼터(자목경로당) 길목에 조성되었으며,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 정원문화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손바닥정원단 및 주민들은 아직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측백나무와 맥문동을 식재하고 물을 주며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손바닥정원 조성으로 쾌적한 호매실동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주민들도 함께 가꾸면서 정원을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조성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호매실동을 만들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4일 관내 손바닥 정원(세류동 530-3)에 초화와 관목을 보식하여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주민과 단체원 10명이 식재에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황금조팝나무, 산수국, 바늘꽃, 은사초 등 다양한 다년생 식물을 심었다. 향후에도 세류3동은 주기적으로 관수를 하고 잡초 및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여 지속가능한 손바닥정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손바닥정원 정비에 힘써주신 주민과 단체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에 손바닥정원이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2024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산행길(산책, 행복으로 가는길)'’을 운영하는 가운데 2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6일, 17일 이틀 동안 4회 진행되며 모집규모는 한 기수당 10가구로 선착순이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견주가 동반하여 올바른 산책 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펫티켓 등의 이론교육도 포함되어 있으며 반려동물을 등록한 권선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권선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접촉이 잦아지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구 홈페이지 ‘권선 핫소식’, 예약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2024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혜진)가 주관하며 2011년부터 14년째 활동 중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어린이집 원장 12명, 아동 15명의 결연식과 7월 실내 수영장 물놀이 활동을 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하였다. 이날 세 번째 만남은 롯데시네마 서수원점에서 가졌다. 결연자와 아동이 함께 ‘오지: 사라진 숲을 찾아서’라는 환경 관련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교육적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영화에 대한 감상을 서로 나누며 결연자와 아동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유혜진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과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지난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투입된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일대가 빛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탄현면 성동리 일원은 2007년 경기도가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한 ‘맛고을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된 후 상권이 활성화되었으나,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이곳을 찾는 발길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에 조성환 위원장이 성동리 맛고을 르네상스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경주한 끝에 사업을 위한 특조금 마련에 성공했다. 사업에 다소 소극적 태도를 보이던 파주시는 특조금으로 예산이 편성되자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9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성동리 맛고을 일대에 46개의 등주(기둥)와 300여 개의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어 맛고을 상권 일대(성동리 639~100-26)는 ‘빛 테마거리’로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별 조명, 레이저 조명, 벽걸이형 조명 등 다양한 조명으로 차별화된 빛 테마거리를 구성했으며, 철골 주차장 상단면과 대동리 입구에도 맛고을을 알리는 태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3일 위(Wee)센터와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마음 활동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다움상담연구소 채선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어울림 프로그램 중 ‘관심’ 단계를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채선기 소장은 “‘마음’인 감정과 ‘활동’인 신체를 함께 다루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배려, 협동, 감정, 소통, 격려의 방법을 배워나가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박OO 전문상담교사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를 겪으며 대인관계 경험이 제한된 학생들이 새 학기가 되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는 압박을 호소하곤 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방법을 연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적절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해 만족스럽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누리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