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은 ‘제2회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최근 개최하는 등 군 재정수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우수기법 개발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세입 확충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세외수입 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 3개 분야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확대 방안을 공모했다. 공모작 6건 중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고정 주차 방치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차순환율 개선과 세외수입 증대 효과가 높이 평가된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따른 주차요금 수입 증대’를 제출한 최현준 주무관(교통과)이 선정됐다. 우수는 ‘하천구역 내 부유식 선착장 조성 및 휴게음식점 운영을 통한 세입증대’를 제출한 강상민 주무관(관광과)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대회는 부서 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전파하기에 좋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교통㈜은 25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가평읍에 위치한 가평교통㈜은 1965년에 창립된 가평군에서 유일한 버스운송회사이다. 지난해 성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원범 가평교통㈜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행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은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는 25일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민성사우나에서 올해 제2차 행복목욕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상면 주민자치회의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께 목욕봉사를 해드리는 것이다. 이날은 5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상면 주민자치회 위원 5명과 적십자 회원 4명이 함께 목욕 봉사를 했다. 이창우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목욕데이는 단순한 목욕봉사를 넘어 어르신들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모두 힘을 모아 서로를 돌보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행복목욕데이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목욕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느끼셨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둘째,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가평의 특색을 살린 체험 행사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및 시민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디지털 시민 교육이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분별력 있게 수집, 분석,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지역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4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민원, 산북면 백자리 도로 중앙선 절개 건의, BIS 유지보수 요청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무국 접수민원의 의결 처리, 제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학동 권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가 ‘개인정보 보호주간(9.30. ~ 10.4.)’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하여, 여주시 등 전국 공공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시는 “다함께 지켜요 개인정보!” 라는 주제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 방법을 되새기는 “개인정보 보호 체크리스트” 작성해보기, 공직자로써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서약서” 작성하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누리집 등을 통해 △ 주소/전화번호가 표시된 배달 영수증 안전하게 파기하기, △ IP카메라 사용시 비밀번호 변경하기, △ 공용 Wifi 등에서 금융거래 이용하지 않기, △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 클릭 금지 등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주시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는 공직자와 시민 모두 함께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분기 사업 실적 보고 및 4분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분기에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랑의 반찬 나눔, 시원한 여름나기, 추석명절 복꾸러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4분기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하면서 낙상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안심 튼튼 안전바 설치’ 낙상 예방지원사업, 위생에 취약한 가구를 위한 ‘깨끗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강천산타와 미리 크리스마스!’ 난방용품 지원 사업 등 저소득 가구의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강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5일 영화관이 없는 여주시의 시민들을 위해 오학마을 무료 영화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31일에 있었던 제1회 오학마을 무료 영화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오학동민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아이들이 관객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 아이들 모두 영화에 푹 빠져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과 동화되어 울고 웃는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을 선물한 것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발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사신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열었는 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도 즐거운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에서 개최된 경기북부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경기 청년 누림통장 만기수령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꿈꾸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대담과 장애인누림통장 만기자의 꿈에 대한 강의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혜택을 받은 수준에서 자립을 통한 사회참여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며 “장애인 누림통장이 금전적 가치보다 훨씬 큰 사회참여의 의지와 자립적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도 보좌관을 통해 밝힌 인사말에서 “장애인 누림통장은 금액을 떠나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라며 “헌법에서 보장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같은 구체적인 정책이 많아야 된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5일 수원 세류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신곡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세류초등학교 정담회에서 김현숙 교장은 “1937년에 개교하여 87주년을 맞은 본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써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데 공사를 위해선 인접 도로 및 공공용지의 편입이 불가피하다”고 전하고, “이를 통해 차량 및 보행전용 출입구를 확보하고, 그 밖에 학교 부지 내에 있는 수원시가 관리하는 비상급수시설을 이전하는 등 수원시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현재 세류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설계가 진행 중이고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미 수원시와도 1차 협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공공용지 사용과 비상급수시설 이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