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보고사항을 시작으로 시정홍보, 기타 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홍보 사항으로 2024년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 슬로건 공모,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 평가계획 알림, 자생단체 자치역량 교육 및 현장체험 실시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 협의회 기타 논의사항을 진행했다.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강철호 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정의 도약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는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준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뜻깊은 사업들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자치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9일 ~ 30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회의실에서 교육복지사 27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심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 소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마음 건강의 힘, 강점’을 시작으로 직무와 관련된 ‘우리끼리 사례공유’,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이해 및 지도 방안’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교육복지사 심화연수는 업무로 누적된 복지사의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교육복지사의 소진 예방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내실화를 위해서는 핵심 인력인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제주음악창작소 등 서귀포 일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108명이 참여한 '2024년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극적인 라이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화예술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 프로덕션 △ 비디오 △ 액팅 △ 댄스 △ 뮤직 △ 뮤지컬 등 분야별로 전문가 특강, 선배 멘토링,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협력 라이브쇼 ‘내 인생의 감독은 바로 나’를 완성하여 발표했다. 제주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진로멘토링과 분야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하나의 문화예술 공연을 완성하는 몰입형 진로캠프로 2011년 대중문화캠프로 개최되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기획·운영했으며 문화예술 진로캠프 출신들로 구성된 스튜디오 감탄호,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캠프 운영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정신건강분야 입원치료 학생들의 유급 방지 및 학업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정신건강 입원치료 학생 지원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최근 입원 치료가 필요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중장기 입원에 따른 수업 결손과 수업일수 부족으로 학업 중단 및 유급 위기를 겪는 학생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입원 중에도 학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병원 현장의 어려움을 점검했으며 정신건강분야 입원치료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온라인 원격 수업 참여, 병원형 위(Wee)센터 설립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서위기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방안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정신건강 입원치료 학생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교육·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각 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실적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절약 실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결과들을 차기 에너지 절약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더욱 내실 있고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위원장 문영애 국장은“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적정 냉방온도를 준수하여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에 각 부서장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위원회 운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 의식을 확산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의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8월 27일 15시부터 17시까지(2시간) 본원 1층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2024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공개보고회'를 개최한다.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 교육의 대전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된 3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1부에서는 학교 현장의 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인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방안- 제주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 발표가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제주의 미래 정보 교육과 관련하여 ▷제주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 방향 연구에 대한 결과가 발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월 29일 9시부터 8월 21일 18시까지 4주간 사전 신청 온라인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제와 관련한 질문도 사전에 제출할 수 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본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육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교육 현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책과 사람-김정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정진 작가는 대학 교수이자 작가로 현재 서원대학교 융복합학부장으로 재직중이다.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 중 세 권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제주도서관 강연에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정진 교수와 떠나는 총균쇠 인문여행’을 주제로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역사의 흐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어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으로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총 균 쇠』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39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EBANSN)에서 진행된 아트 써머스쿨을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로젠 르 메레르(Rozenn Le Merrer) 총장의 환영식 참석 ▲인간 생활과 밀접한 자연환경을 창의적인 예술로 표현하는 실기교육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틴 라케(Christine Laquet)외 3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워크숍 참석 ▲강과 바다 그리고 인간을 소재로 표현한 석판화, 섬유 공예 등의 작품을 제작 후 ‘소용돌이’란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창의적인 미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하여 밀레의 생가 및 작품 배경지 탐방, 오르세미술관 등 프랑스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트 써머스쿨 기간 동안 ‘프랑스에서 피어나는 제주 4·3’이란 주제와‘삶을 지켜낸 제주 사람들의 지혜’라는 키워드로 학생들이 제작한 제주 신화 그림책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자들에게는 제주 4·3의 상징인 동백꽃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 6학년에서는 25일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학생들이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 보고 동시에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나눔 장터는 학생들이 갖고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도서류, 생필품, 문구류, 완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사고팔며 활기차게 운영됐으며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타투 등 체험 거리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7월 26일 ‘이도초등학교 6학년’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기부했으며 위의 기부처는 학생들의 사전 기부처 투표를 통해 정해진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26일 다목적 강당 ‘솔빛누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이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해 주었고, 마을회, 동문회, 학부모, 학생 등이 함께하여 다목적 강당 ‘솔빛누리’ 개관의 의미를 뜻깊게 해 주었다. 솔빛누리의 명칭은 ‘숲을 담은 솔빛누리’로서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이름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나무처럼 푸르게, 빛처럼 밝게 자라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도 밝게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도순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솔빛누리는 학생들의 무한한 꿈과 따뜻한 감성을 채워줄 배움의 공간으로 그리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학교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