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울진 바지게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수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바지게시장 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반기동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소비 촉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울진군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한수원(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시공사인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 두산에너빌리티(주), (주)포스코이앤씨]이 주도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방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컨소시엄 각 기관 소장을 비롯해 한수원(주) 한울본부 제2건설소 소장, 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장 등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진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지역업체 하도급방안 설명을 비롯하여 지역업체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현재 현대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건설 정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간 입찰 실시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방안 △지역주민 인력 채용 홍보 등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요청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저출생과 고령화로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영덕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로) 주(말) 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활용한 주말 돌봄 사업으로 주말에도 근무하는 맞벌이 보호자들에게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공동 육아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의 대상은 6세부터 19세까지 영덕의 아동, 청소년이며 중학생 이상 청소년은 보조교사의 역할을 부여(봉사 시간 인정)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3회차(10시~, 13시~, 16시~)로 진행하며 미술, 연극 체험⋅놀이 등 주마다 다른 테마의 수업이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마당극 '쪽빛황혼'을 예주문화예술회 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쪽빛황혼'은 23년간 300차례 전국 순회공연을 한 극단 우금치의 대표작으로‘제2회 창작국악극대상’작품상, 대상 수상작이며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당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원래 야외에서 해야 하는 마당극이 실내로 들어온 만큼 이번 영덕 공연은 무대에도 공을 들였다. 무대 위에 좌석을 마련해 50여 명 관객이 빙 둘러앉아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춤, 전통 연희, 풍물과 입담을 지척에서 즐긴 것이다. 본 극은 아들의 사업 밑천을 대기 위해 시골집을 팔고 서울로 올라온 박씨 부부의 애환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떠돌이 약장수에게 속아 가짜약을 사고 아들 내외에게 구박당한 노인들이 각박한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당산나무가 있는 고향으로 내려가 편안히 죽음을 맞는다는 내용이다. 이날 극은 명성에 걸맞게 관객의 감정선을 쥐락펴락했는데 당산굿과 풍물패의 연희,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청년회의소 이정호 회장이 오는 12일에 열리는 ‘제6회 사랑나눔 알뜰데이’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달걀을 강구면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알뜰데이’는 제도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나눔 참여로 이뤄지는 바자회 행사로, 매년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다음 해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영덕청년회의소는 이번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행사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 운영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이밖에 홍일식품, 더 동쪽으로 가는 길, 영덕주조 등의 기업이 지원에 나서고 있고 관내 사회단체와 자영업자들, 그리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단체, 주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며, “행사의 목적과 방향대로 변함없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사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관내 8 부터 10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출산육아상담센터에서 ‘열매네 놀이교실’을 개강했다.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놀이교실은 공예와 요리 활동을 통해 탐구력과 논리력을 향상하고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지원과 박일환 과장은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추석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9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했다. 모기 등 위생 해충 서식이 용이한 마을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대형 정화조 및 하수구 등 200여 개소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구제하는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역이다 아울러 성주군은 보건소 및 각 읍면에서 매년 3월 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연막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해충 유인 퇴치기로 모기 및 각종 위생 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성주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9일 부터 9월 18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및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과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하여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엄중조치하여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하여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선남면에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를 9월 9일 선원1리를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각 마을별로 일정을 잡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잡목을 제거하고, 마을 진입로 주변에 산재한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진행된다. 9월 9일 선원1리 마을에서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진입로 주변에 산재한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추석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 마을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청소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 ‘2024년 법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소송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기본법 △자치법규 입안 원칙 △행정소송 실무 과정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자치법규 입안 원칙에서는 주제별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 입안 시 필요한 사항을, 행정소송 실무에서는 행정소송의 요건 및 절차에 관해 다뤘다. 특히, 행정기본법은 인허가 의제, 행정처분에 관해 공통 제도를 통일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 만큼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법제 교육은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법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