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동해·정선·영월지회는 지난 8월 26일 동해시 갯목항 일대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이성진 지회장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특수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이 투입돼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다른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수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 활동을 펼친 이성진 지회장은 “해양 오염 방지는 우리 모두를 위한 필수적인 투자이자 미래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다.”라며 “국가안보단체로서의 정체성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및 재난구조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청정도시 동해시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특수임무유공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동해·정선·영월지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재난피해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4일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입구에서 안전산행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품 배부는 산행 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한 위치표시 번호인 국가지점번호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 무릉계곡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지점번호 활용 방법이 표기된 밴드와 스티커를 나눠주었다. 장해주 이사장은 “무릉계곡을 탐방하는 등산객이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통해 건강한 여가 선용 증진을 하길 바라며, 고객 맞이와 안전한 시설 운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올해 상반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큰 인기를 얻은 전천강변 달빛운동교실이 하반기(9월부터 11월)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학생 등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계층의 신체활동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달빛운동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전천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매주 화요일에는 근력운동, 매주 금요일에는 요가 교실 등 생활 건강 운동으로 진행된다. 단, 요가 교실 참여 시에는 개인 요가 매트를 지참하여야 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할 수 있고 중단 시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전천 달빛운동교실)을 활용해 사전 공지할 계획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주민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발한동 일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바란산다 이벤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두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이런 취지에 걸맞게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번 이벤트는 당초 계획 기간보다 한 달 연장하여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첫 번째는 발한동 내 상권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기획한 ‘영수증 이벤트’로 발한동 내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되고 두 번째는 발한동 일대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의 ‘SNS 이벤트’로 발한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맛집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관내 거주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받으면 되고, 관외 거주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발한지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8월 29일 오후 7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프라임현악앙상블이 주최하는 ‘제2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현악기 고유의 감성적인 음악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혁악단과 동해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동해 이음’이 공연된다. ‘전천 생태 문화제’가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전천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고블렛잔, 캘리액자, 와이어키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이 동해시의 젖줄 전천을 배경으로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전천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9월 20일 오후 8시부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 뮤지컬배우 최정원, 이지훈을 초대하여 마술, 뮤지컬, 가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매직컬 판타지 콘서트’가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 분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하여 평창군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안의 발의 준비를 마쳤다. 드론은 조종자가 탑승하지 아니한 상태로 항행할 수 있는 비행체로서, 드론 산업이 민수시장으로 확대된 뒤, ICT융합산업, 부품 및 제조업을 비롯한 운용·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고용 유발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자체계획 수립·시행 ▶드론산업 기반조성 사업과 드론사용사업자 창업ㆍ경영 및 기술지원 사업 등의 사업 추진 ▶드론 활용 사업의 확대 ▶드론체험 및 교육 실시 ▶재정지원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드론 산업은 점차 진흥되고 있으며, 지자체별로 드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평창군은 특정분야에만 한정되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창열 의원은 “드론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드론 산업 기반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미래형 신산업 육성에 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처방과 사용법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자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식약처와 함께 의료기관·병의원·동물병원 19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병원·약국) 및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오남용, 부적절한 보관, 기록 미비, 불법 처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박건희 원장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1회 추경예산보다 528억 원 늘어난 7,619억 원 규모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일반회계는 451억 원이 증가한 6,473억 원, 특별회계는 76억 원이 증가한 1,146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97억 원 ▲문화 및 관광 84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61억 원 ▲농림 해양수산 56억 원 ▲교통 및 물류 54억 원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시설 정비 6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5억 원, 평창 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사업비 정산분 27억 원, 주차장 및 어린이 공원 19억 원 등 지역주민 편의 시설을 위한 현안 사업 비중이 높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준공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재해예방 강화에 우선하여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는 27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323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답사한다. 일정별로 보면 개회 첫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위탁 동의안을 심의한 후 각 특위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조례·규칙안을 다뤘다.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으로 9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폐회한다. 표한상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는 군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군민의 뜻이 의정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횡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인터넷 쇼핑몰 ‘횡성몰’에서는 오는 9월 18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횡성몰은 횡성군 내에서 직접 제조 또는 생산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로 횡성한우를 비롯한 횡성 8대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으로 특가 판매 제품과 할인쿠폰 발급, 감사 이벤트 등이 준비돼 소비자를 찾아간다. 특히, 행사기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횡성몰 회원을 대상으로 횡성한우를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포함한 각종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28일 14시에 예정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는 횡성 더덕구이와 더덕무침을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60개 이상의 우수한 기업이 입점해 있는 횡성몰은 가입자가 65,000명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와 입점 관련 문의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안흥찐빵, 감자떡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하고 있어 또 한 번의 완판